일상생활 & 뉴스읽기

비오는 날에도 자리를 지키는 터줏대감

D에이스 2016. 7. 23. 22:36


낮에 마트에 차가 너무 많아서 몇군데
갔다 돌아왔는대... 피곤해서 잘라고
누웠는대 갑자기 동생이 마트를 가잔다

낼은 또 쉬는날이라 복잡할 것 같아 가기
로 하고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

그 녀석 오늘도 있을까?
궁금해서 가보니 그 자리를 비오는 밤
에도 지키고 있더라는...

비가 들이치지 않는곳도 있을텐대
저 녀석은 그 자리가 좋은가 보다



오전에는 잘 안보이는대 오후가 되면
꼭 저 자리에 자리를 잡고 누워있는다

오늘도 만나니 반가워서 한컷
밥주는 아주머니가 계시던대 요즘은
시간대가 맞지않아 만나기는 어렵다

반가운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