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말 지겹게 보고 또 보았던 애니메이션

검풍전기 베르세르크(불멸의 용병)

 

지금도 베르세르크는 내가 좋아하는 만화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가츠라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캐릭터는 앞으로도 사랑 할 수 밖에 없다.

 

예전 TV판 이후로 소식이 없다가 최근에는 다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서 방영을 하고 있더라는...

내용이 좀 산으로 가고 있지만, 그래도 다시 방영이 되고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불멸의 용병

그리피스가 이끄는 다카노단의 행동대장 가츠

두 사람이 함께 했던 무적의 용병단은 가츠의 탈퇴. 그리고 그리피스의 야망으로 인해...

 

다카노단의 멸망을 가져오게 되는대....

 

예전에 TV판에서 볼때에는 상당히 서사적이면서도 서양의 기사 + 일본의 사무라이를 잘 섞어놓은 듯한

그런 느낌을 주던 애니메이션에서... 이제 방영하고 있는 부분은 환타지로 가고 있다.

 

 

 

 

 

 

설마 이러다가 나루토가 되는 것은 아니겄지?

초기 나루토가 나름 탄탄한 구성으로 괜찮은 느낌을 주다가....

완전 초능력자처럼 되어 가면서, 이게 과연 닌자만화인가? 해도해도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래서 그 뒤로는 나루토를 아에 안보게 되었는대..

 

아무리 스토리를 짜내기가 힘들다 하더라도, 그렇게까지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의 베르세르크는 예전의 가츠와는 달리...

더욱 강력한 무장. 그리고 그를 따르는 요정까지 함께하여..

더욱 강력한 적들과 멋진 대결을 펼쳐나아가게 될 것이다.

 

 

조금 아쉬운 점은 예전의 TV판 OST는 참 멋스럽고 잘 어울렸는대.

이번 OST는 예전에 비하면 OP나 ED 모든게 참 마음에 안든다.

 

 

베르세르크 OP - Tell Me Why

 

 

베르세르크 ED - Waiting So Long

 

예전에는 OST 앨범도 구해서 듣고 다니곤 했는대... 이번 OST는 그럴일은 없을것 같다.

예전의 OST는 수록곡 전반적으로 구성이 참 좋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음산한 기운의 특유의 곡들이 베르세르크를 제대로 표현해 주었다고나 할까?

 

 

 

 

 

베르세르크는 전쟁에 고용된 용병단 다카노단

그리고 그 리더인 흰매 그리피스, 그리고 그의 오른팔 행동대장 가츠와의 대립속에서 발전된 애니메이션이다.

 

 

 

 

그리피스는 모든것을 잃고, 마지막 그가 가지고 있던 베히리트를 써서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단원들의 목숨을 재물로 받혀, 신이 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는 불멸의 용병.

주인공 가츠는 그 알 수 없는 미지의 세력, 어둠의 세력과 끝까지 싸워나가고 있다.

 

 

 

 

 

 

절대 죽지 않는 최강의 용병.

이 애니메이션에 빠져들게 된 것은... 어쩌면 이러한 용병들의 삶의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명예를 중시하는 기사로 살면 좋겠지만... 세상이 그렇게 마음처럼 되겠냐 이거지.

기사가 못된다면 다 죽어야 하나? 어떻게든 살아 남아야 하는 이 세상에서..

가츠와 같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어떠한 전장에서라도 살아남는다면 또 다른 전장에서 활약 할 수 있을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정규직 생활을 때려치고 용병의 세계에 들어와 이제 거의 10년 남짓.

살아~ 남는다는 것과 용병으로써의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대는 꾀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쉽게 적응하기 힘들고, 완전한 미련을 버리기가 어렵기 때문일것 같다.

 

 

 

 

 

 

 

가츠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도 좋지만.

사실은 불사의 좃드와 같은 더욱 강력한 존재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다.

아직은 희망사항이라고 할 수 있겟지만 서도......

 

우리는 그렇게 되어야만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대 그나마 좀 쉽지 않을까?

 

 

 

 

 

 

꼭 강력한 가츠나 불사의 좃드가 아니더라도....

도망치는거 하나는 최강의 남자 아돈

변명 또한 최강인 이런 아돈에게서도 배울점은 있을듯 싶다.

어쨌거나 아돈 역시 살아남는다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스패셜리스트니까...

 

 

 

 

요즘들어 일본도 소재가 딸리는지 과거에 했던 애니메이션들이 다시 등장하는 경우들이 많아졌다.

세월이 지나도 그때 그 만화만한 작품들이 없는것은 사실이지만....

일본도 이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 것일까?

 

그나마 최근 본 애니메이션중에서 재밌게 본 것이 원편맨인다.

아이디어가 좋았다라고 해야 하나? 조금 짧아서 아쉽긴했지만.. 진행중인듯 싶다.

 

베르세르크도 제대로 계속 나와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예전처럼 다시 보고 또 보고 할 수 있도록 말이지..

 

 

 

 

그리고 예전 가츠의 100인대결때와 같은 멋진 장면도 좀 연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

문제는 시간이구나... 새로나오고 있는 보노보노도 봐야하는대...

행복한 비명이라도 질러야겠당.

 

 

 

'취미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미지 그림 자동채색사이트  (0) 2017.02.08
2016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에이스♨  (0) 2017.01.18
폭스바겐 업(UP)을 기다렸었는대...  (0) 2016.09.02
빗물방움  (0) 2016.07.21
볼만한 일드 추천 BEST  (0) 2016.07.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