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스 리의 아들 브랜든 리의 마지막 작품
THE CROW
아버지처럼 불행하게 요절한 영화배우 브랜든 리의 유작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영화 리틀도쿄에서 돌프룬드그랜한테 썸머솔트킥을 날려주시기도 했던 브랜든 리는
결혼을 앞두고 영화촬영중 총기오발사고로 사망을 하게 된다.
영화가 나왔을 당시 음악으로라도 기억하자라는 생각에...
CROW OST를 처음으로 구입하기에 이른다.
억울하게 죽은 영혼
그리고 그 억울함을 달래주기 위해서 까마귀가 그 영혼을 소환하게 되고
억울한 영혼은 그 억울함을 풀고 승찬하게 되리니......
영화 크로우는 시리즈로 제작되기도 하였는데.
나는 CROW2까지만 영화를 보았다.
OST도 2까지만 모았다고 해야 하려나....
CROW1 OST 수록곡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몇가지 곡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OST 삽입곡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당시 라이센스 OST와 수입 오리지날 OST 마지막 1곡이 달랐는데.
바로 이곡이 그 곡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이 한곡 때문에 CROW 1 OST는 2개의 CD를 소장하고 있다.
CROW 1이나 2나 OST 구성도 상당히 괜찮은 앨범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둡고 우울하고 거시기한 느낌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주는 영화 크로우
요즘도 영화 크로우와 같은 그런 끔찍한 범죄들이 발생한다.
그렇게 죽게 되면 정말 억울해서라도 영혼은 구천을 헤메이게 될 것 같다.
복수를 위해서 말이지....
영화 시라소니에서 주인공 시라소니 성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빚은 말로 갚는 법이다!"
복수는 10배, 100배이상으로 해줘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1대 크로우의 주인공 브랜든 리는 복수를 마무리하고, 마음편히 이승을 떠날수 있게 되었다.
크로우1 OST 라이센스 앤딩곡 Believe In Angels
이곡도 좋고 수입오리지날 앤딩곡도 좋아서 CD 2장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곡들은 다 똑같다는 거....
예전에는 액션영화 주말이면 여러개 비디오 빌려서 보곤 했는데..
이젠 그 자체도 구찮아서 보질 않는다.
좀 재밌는 영화가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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