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듣다가 귀에 쏙 박히는 곡이 하나 있었으니 Fleshgod Apocalypse 밴드였다.

블랙메탈이라고 해봐야 취향이 맞지 않아 일부 밴드들의 앨범만 소장하는 수준인데.

간만에 요즘 밴드치곤 마음에 쏙 드는 곡이 바로 The Forsaking 인데.

 

 

 

 

 

 

이 앨범은 Fleshgod Apocalypse 의 2011년 앨범인 Agony에 수록된 곡인대.

이 곡을 듣고 앨범전체를 들어보니까, 이곡만 느낌이 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머지 곡들은 이 곡에서 받은 느낌하곤 거리가 멀었다고 해야 할까?

 

 

 

 

 

 

 

앨범전체적으로 들어보면 데쓰메탈인대. 이 곡만 블랙메탈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블랙메탈밴드로 착각했는대. 장르는 Symphonic Death Metal 이라고.......

분위기는 블랙인대, 블랙하곤 뭔가 또 다른 분위기를 주는것이 조금은 헤깔리는 밴드.

암튼 장르가 무슨 상관인가? 음악만 좋으면 되지 뭐. 그렇다고 봐야지.

 

 

 

 

Fleshgod Apocalypse - The Forsaking(MV)

 

 

 

Fleshgod Apocalypse - The Forsaking(Live)

 

Left aside my commiseration

I look inside to wash my frustration away

Spit the hate

Your vengeance's rising for your own salvation

Vehemence rise

To face the betrayal

 

Dream of the dead

Forever

Despised by the damned

Betrayer

 

(To) Kill's my aim

My own destination

And I die inside

For my revenge you cry

Spite is spread

Your pledge of innocence is dead and gone now

(I) Liberate my darkest devotion

 

Dream of the dead

Forever

Despised by the damned

Betrayer

 

 

 

라이브는 좀 부족한 사운드와 뻘쭘한 분위기가 이들의 장르가 궁금하기도 해지는 부분인대.

의상을 보면 좀비스러운거 같기도 하고, MV를 보면 발레를 배경으로 한 MV 연출을 보여주는대.

아뭏든 간에 곡은 참 괜찮은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한곡을 더 들어보면 역시나 기본 연주는 참 괜찮은 밴드라는 생각이 든다.

 

 

 

Fleshgod Apocalypse - Epilogue

 

 

 

라이브에서 보였던 가면쓴 이상한 아줌마도 등장을 하는데. 역시 여성보컬이 가미된 메탈이야 말로

완성도를 더 높여준다라는 생각. 여성보컬과 남성보컬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부분이 참 괜찮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다.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밴드 Fleshgod Apocaly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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