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대책용지란? 무엇인가?

 

신도시, 택지개발예정지구 내에서 기존에 영업을 하거나

농ㆍ수ㆍ축산업을 하던 생업종사자에게 생활대책으로 보상차원에서

제공하는 상가용지 우선 분양권【소위 : 상가딱지】를 말한다.

 

 

대표적인 예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

 

 

 

 

 

송도 국제신도시

 

 

 

 

 

수서역세권 개발

 

 

 

 

 

위례신도시

 

 

 

대부분 신도시가 많고, 일부 택지개발지구들이 눈에 보인다.

생활대책용지로 볼때, 농업을 하시는 분이나 축산업이 대부분이고, 송도같이

특수하게 어업을 하시던 분들도 생활대책용지 대상자가 되어 상가토지를 배정받기도 한다.

 

 

생활대책용지란?

 

한마디로 생활터전을 빼았긴 사람들에게 보상차원에서

상업지구의 땅을 일부(6 ~ 8평) 배정해주는 것을 말하는대....

 

위의 이미지에서는 빠졌지만, 남양주 별내신도시도 그러한 케이스가 있다.

예전에 상가분양을 할때 지인을 만나러 갔는대. 그 상가가 바로 생활대책용지로

배정을 받았던 그러한 상가였었다. 별내신도시도 넓다보니. 자리가 어디냐에 따라

그 가치의 차이는 많이 나게 되더라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생활대책용지의 진행과정을 간단히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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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상자들이 6~8평정도의 토지지분을 배정받는다.

 

 

생활대책용지 대상자들이 모여 조합을 결성한다(상가조합)

 

 

상업지구에 사업을 시행(상가 또는 오피스텔 등)

 

 

조합원 자격으로 분양을 받거나 또는 사업수익에 대한 배분을 받는다

 

 

 

 

 

 

 

 

 

지역주택조합이 내집 마련을 위해서 각각의 새로운 조합원이 모이는 과정이라면

생활대책용지는 보상으로 받는 상업지구의 대지지분을 혼자서 사업은 어렵다보니

조합을 결성하여 더 큰 이익을 도모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기있는 지역의 상가처럼 초기에 프리미엄을 받고 빠지기도 하고, 최종까지

가서 더 큰 이익을 추구 할 수도 있는대... 중간에 프리미엄을 받고 자격을 양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합원 가격에 분양을 받기 위해서 조합원이 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사업부지의 희소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상업부지가 많이 공급되는 지역이라면, 그 가치가 미약할 것이고

교통의 중심에 상업지구가 적게 공급이 되는 지역의 생활대책용지라면

일반 분양면적이 아닌 대지 8평이라는 부분은 적지 않은 보상이라 봐야 할 것이다.

 

어떠한 수익형 부동산이던 희소성과 독점성 그리고 유동성이 결합이 되었을때....

그 가치는 더욱 커지는 부분이기에, 사업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

그리고 생활대책용지 대상자가 얼마나 많이 있는가? 라는 부분도 따져봐야 할 것이다.

 

그래야 희소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바로 KTX 수서역세권 생활대책용지라 할 수 있겠다.

공식발표 수년전에 벌써 투자자들이 한번 훑고 간것 같다.

 

그로부터 약 6년여 시간이 흐른 올해 6월달 국토교통부의 개발계획이 나왔다.

 

수익형 부동산, 상업부지가 적을 수록 유리하다.

강남의 서울역이 될 KTX 수서역세권 개발 생활대책용지가

생활대책용지 중에서는 가장 매력이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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