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노래?

신나는 노래라고 하면 빠르고 흥겨운 리듬의 곡이 대부분이다. 특히 댄스뮤직들이 그러한 부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일반적인대. 최근에 들은 스웨덴의 데스메탈 밴드의 곡이 데스메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신나고 흥겨운 리듬과 비트를 가지고 있어서, 소개해 보고자 한다.

 

 

 

` 신나는 테크니컬 데스메탈 `

 

 

밴드명은 아마게돈.

아마게돈이라는 이름은 영화에도 나오고, 밴드들의 곡 제목에도 자주 쓰이는 단어가 아마게돈이다.

Armageddon 이란?

1. 성서에서 나오는 아마겟돈(지구 종말에 펼쳐지는 선과 악의 대결) 2. (종말을 초래하는) 대전쟁을 의미한다.

아마게돈이란 주제로 만화책도 많이 나오고 있는대. 종말에 펼쳐지는 선과 악의 대결, 천사왕과 공작왕의

한판승부 `공작왕`, 나가이고 아저씨의 `데빌맨` 등이 대표적인 만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마게돈 하니까 오래전에 활동했던 아발란쉬의 곡이 생각나기도 한다.

 

 

 

 

 

 

많이 들어본 단어를 밴드명으로 하는 `스웨덴의 테크니컬 데스메탈밴드` 라는 수식어를 가진 아마게돈은

처음에는 별생각없이 음악을 듣게 되었는대. 간만에 득템한 이 기분을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다. 데스메탈

치곤 데스메탈같지 않은. 블랙메탈 스러우면서도 블랙메탈 스럽지 않은.... 묘한 분위기의 아마게돈은 추천

하고 싶은 밴드라 할 수 있겠다.

 

 

 

 

 

 

예전에 추천했던. The Forsaking의 주인공 Fleshgod Apocalypes와는 사뭇 다른느낌이다.

[ Fleshgod Apocalypes  :  http://d-ace.tistory.com/78 ]

 

먼저 아마게돈의 신나는 곡 The Watcher를 들어보자.

 

 

 

 

 

Armageddon - The Watcher

 

Watch the moon
Crater face turning back
Against the light
Return with the message
Retreating shadows
Hide in the frozen sphere
Civilisation
Unseen, unheard
Watch the moon
They descend
Vapour trails gleaming vessels
Eternal night
Lunar light the only guide
They'll never find us
Trapped in the frozen sphere
To help or harm
Their intent remains unknown
Seven ships
Navigate the sky
Hibernation
In isolation
Watch the moon
Crater face turning back
Against the light
Return with the message
They'll never find us
Trapped in the frozen sphere
To help or harm
Their intent remains unknown

 

 

상당히 흥겨운 리듬의 곡이라고 할 수 있는 아마게돈(Armageddon)의 The Watcher라는 곡이다.

아마게돈의 앨범 `Captivity & Devourment` 에 수록된 곡이기도 한대. The Watcher외에도 괜찮은 곡들이 많다.

 

 

 

 

Armageddon `Captivity & Devourment` Album

 

1. CAPTIVITY AND DEVOURMENT 04:59
2. LOCKED IN 03:57 
3. RENDITION 04:42 
4. FUGITIVE DUST 06:04 
5. CONQUER 03:01 
6. THANATRON 04:23 
7. BACKGROUND RADIATION 02:17 
8. THE WATCHER 05:26 
9. EQUALIZER 04:58 
10. GIANTS 05:09 

 

 

 

 

 

ARMAGEDDON MEMBER

 

Matt Hallquist = Lead Vocals

Christopher Amott = Guitar, Clean Vocals

Joey  Concepcion = Guitar

Sara Claudius = Bass

Marton Veress = Drums

 

 

 

멤버는 다섯명인대, 외모로 보면 데스메탈 할 것 같지 않게 생겨보인다. 여자멤버도 있고, 특이한 조합이다.

예전에 화이트좀비에 있던 금발머리 베이시스트 언니가 참 멋있었는대. 그 생각이 난다.

아무튼 괜찮은 팀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또하나의 추천하고 싶은 곡은 5번째 곡인 `FUGITIVE DUST` 이 곡도 참 마음에 드는 곡이다.

 

 

 

 

 

 

 

간만에 참 마음에 드는 곡을 들을수 있어서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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