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물건을 구입하다보면,

배송비가 아까워서 물건을 더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스마트배송 상품이라고 한다면, 스마트배송이 가능한 군에서 찾을 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판매자가 파는 제품중에서 같이 배송할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 볼 것이다.

 

이번에 아몬드 브리즈라는 제품을 구입하게 된 계기도

기왕에 사는거 배송비가 너무 아까워서 살만한게 뭐가 있나? 고르다가

도대체 이건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구입한 것이 바로....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생김세는 모랄까..... ?

 

두유팩처럼 생겼고, 맛도 여러가지다.... 나는 바나나를 좋아하니까 바나나 맛.

 

일단 성분을 살펴보면...

 

아몬드액 89%, 정제수, 정백당, 바나나퓨레2%, 식염, 영양강화제,

유화제, 젤란검, 합성착향료, 아몬드향, 바나나향등이 표시가 되어 있다.

 

 

용량은 950ml

맛은 4가지 종류로 오리지널/언스위트(무당)/바나나/쪼꼬렛

 

일단 내 입맛에는 좀 거시기하다.

 

두유도 아니고, 우유도 아닌 것이... 쫌... 가격은 3천원미만으로 우유보단 비싸다.

아몬드로 이렇게 만든다라는 것이 좀 신기하다라고 할까?

 

아몬드밀크라고도 불리우는 아몬드브리즈는 아몬드하면 떠오르는

아몬드 유통업체 블루다이아몬드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다.

아몬드가 몸에 좋다고 하니까... 이걸 좀 더 쉽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태어난 제품이 아닐까? 아몬드를 주구장창 먹을라면 좀 힘들긴 하다.

음료수로 먹으니, 한번에 꿀떡하면 아몬드의 좋은 성분을 흡수하기 수월하다.

 

아몬드 브리즈는 아몬드를 갈아 짜서 물과 혼합한 식물성 음료라고 한다.

그리고 언 스위트 제품의 경우 190ml 기준으로 칼로리는 35칼로리로 열량도 낮다.

그리고 영양소가 많다네..... 비타민E와 칼슘도 많이 들어있단다.

다이어트 음료로도 좋다고.....

 

음..... 요즘은 우유도 잘 안먹고, 두유도 좀 그랬는데.

다음에는 순수한 단맛없는 아몬드브리즈를 먹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간 맛은 그닥 없다.

차라리 바나나맛 보다 그냥 순수한 맛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너무 맛없으면 연유라도 섞어서 먹어야겠당.

 

 

 

 

 

 

 

아몬드 브리즈를 커피에도 적용할려고 레시피 공개 행사도 하나보다.

 

앞으로는 카페에서도 만날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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