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탈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90년대 PC통신 시절에 우연히 호기심에 듣게 된 것이 처음일 것이다.

추억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들을 헤비메탈로 불러서 나름 추억도 새록새록 돋아나면서, 늘상 듣는 장르가

메탈이다 보니, 신나고 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로부터 반올림하면 약 20여년이 되어서, 지금도 듣고

있는 애니메탈(Animetal) 시리즈는 이제는 일본에서만 출시하는것이 아니라, 미국의 유명 뮤지션들도

애니메탈에 동참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전설의 시작인 애니메탈 첫번째 앨범인 `Animetal MarathonⅠ` 의 주인공인 에이조 사카모토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수가 없다. 에이조 사카모토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일본밴드들에서 활동을 하였는대...

 

 

 

 

주/요/활/동

ANTHEM / ANIMETAL / JAM PROJECT / EIZO SAKAMOTO / EIZO JAPAN 등...

 

 

 

 

특히 Eizo Sakamoto는 일본메탈에 있어서 보컬부문 4천왕으로 꼽히는 남자중 한사람이라 할 수 있는대.

그 4천왕이 누구인지 간략하게 보면, 납득이 가는 인물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4천왕중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라우드니스(Loudness)`미노루 니하라`이다. 개인적으로도 맨먼저 접하게

되었던 일본밴드가 라우드니스이다. 친구가 라우드니서 광팬이어서, 빽판을 빌려줘서 처음 듣게 되었는대.

운좋게도 처음 접한 앨범이 라우드니스의 대표 명반인 Thunder In The East 앨범이었다.

 

이 앨범을 계기로 일본밴드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음악은 음악일뿐.......

그 뒤로 앨범을 많이 소장하기에 이르기까지 하였는대. 일본의 대표 밴드라 할 수 있는 라우드니스의 보컬이 바로

4천왕 중 한명이라는 점에 대해서, 납득이 안갈수 없는 부분이다.

 

 

 

 

 

 

 

두번째 4천왕중 한사람은 Vow Wow의 보컬리스트, 히토미 겐키.

Vow Wow의 경우에는 라우드니스를 알고 나서 한참 뒤에야 알게 된 밴드이기도 하다.

사실 일본밴드에 대해서 그닥 큰 관심은 없던터라. 잘 모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한참 뒤에야 바우와우의

음악을 알게 되었는대. 이때 보컬리스트가 히토미 겐키, 그는 4천왕중 한 사람인대.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로 인해서 많은 고민끝에 음악을 접고, 영어 선생님이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찾아보니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히토미 겐키.

 

 

 

 

 

 

 

마지막으로 4천왕중 한명은 EZO의 야마다 마사키.

전혀 모르는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4천왕이라 불리우는 일본메탈 보컬리스트중 한사람이라고 하는데.

유투브를 찾아보니, 의상이라던지,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쓴 밴드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든다.

 

 

 

EZO - Million Miles Away

  

 

 

괜시리 4천왕으로 추대가 됐을리는 없을터, 음악도 들어보니 나름 괜찮은대. 기회가 되면 앨범을 구매해서

지대로 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다.

 

 

 

 

 

 

4천왕중에 한사람으로 손꼽히는 에이조 사카모토(Eizo Sakamoto), 이름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 애니메탈

들으면 카랑카랑한 보이스가 인상 깊었었는대. 그 주인공이 에이조 사카모토이다. 개인적으로 카랑카랑한

보이스를 좋아하는대. W.A.S.P.의 Blackie Lawless 형님과 같은 스타일의 보컬리스트를 좋아하는대.

에이조 사카모토 엉아도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겠다.

 

 

 

W.A.S.P. Blackie Lawless

 

 

에이조 사카모토로 시작된 애니메탈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먹고 살기 위해서 택시운전을 하던 에이조 사카모토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던가? 손님을 하나 태우는대.

그 손님이 혼자 외롭다고, 같이 노래방에 가서 함께 노래를 불러주면 안되겠냐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에이조 사카모토는 함께 가기로 했고, 노래방에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헤비메탈 버젼으로

재밌게 불렀다라고 하는대.

 

이때 그 손님이 감동을 먹고, 앨범 제작을 추진하게 되는대. 그 손님이 바로 소니뮤직의 부사장이었다고

어디서 읽은 기억이 난다.

 

에이조 사카모토에 의해서 태어난 애니메탈이어서 그런지. 에이조 사카모토는 애니메탈을 해야 된다고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나 부다. 애니메탈 마라톤의 1집은 1997년에 발매가 된다. 당연 Label은 Sony Japan.

 

 

 

 

 

Animetal MEMBER

Eizo Sakamoto - Lead Vocals

She-Ja - Guitar

Masaki - Bass

Yasuhiro Umezawa - Drums

 

 

 

 

앨범쟈켓의 해맑은 모습의 마라톤을 하고 있는 해골은 MEGADETH, IRON MAIDEN의 마스코트 패러디라고

한다. 이렇게 실작된 애니메탈은 다양한 장르의 주제가들을 헤비메탈로 다시 부르게 되는대. 여성만화주제가나

특촬물들을 대상으로 한 주제가도 불리우게 되며, 최근 Animetal USA를 보면 Impelitteri도 참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이조 사카모토로 시작된 애니메탈의 애니메탈 마라톤 그 첫번째 앨범수록곡중에서는 아무래도 슈퍼로봇

시리즈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해야 할까?

마징가Z로 시작되는 슈퍼로봇 주제가는 추억의 로봇애니에 다시 빠져 들고 싶은 충동을 주기도 하는대.......

 

 

 

 

 

 

 

 

 

 

 

 

에이조 사카모토는 Animetal의 산증인이자 역사라 할 수 있는대. 이런 에이조 사카모토가 분위기 있는 노래도

부른다는것. 한동안 이노래만 듣고 다녔는대. 애니메탈 벗어난 에이조 사카모토도 매력덩어리라는 생각이 든다.

 

 

 

 

 

 

 

에이조 사카모토는 애니메이션 역왕 리키오의 주제곡도 불렀다는 사실.

여러모로 놀라움을 많이 주는 일본메탈 보컬 4천왕중 한명 에이조 사카모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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