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자토이치

 

주인공 가쓰 신타로

 

 

 

 

자토이치의 검법은 루팡루팡의 친구 고에몬의 검법과 유사하다.

검도 비슷하게 생겼다. 아니 똑같다라고 해야 할까?

다만, 자토이치는 검을 거꾸로 잡아서 대부분 싸운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더 빠른건가?

 

 

 

자토이치 가쓰 신타로 아재.

 

그냥 딱 봐도 포스가 느껴지는 오리지날 자토이치라고 할 수 있겠다.

홍콩에는 외팔이 검객이. 일본에는 자토이치가 동시대를 양분하고 있었다고 해야 하려나?

 

찾아본 봐로는 자토이치 시리즈가 굉장히 길게 영화로 만들어졌었고

TV판으로도 잠깐 본적이 있는데, 잔인한 장면이 빠지니 그닥 재미는 없더라니..

내용은 대부분 비슷하게 마무리 되어 비슷비슷한 스토리라고 할 수 있겠다.

 

 

 

젊은시절의 자토이치 가쓰 신타로

 

 

리즈시절의 가쓰 신타로는 좀 매치가 안되는 부분이다.

자토이치 아재의 어릴적 모습인듯 한데, 분장때문인가? 송충이 눈썹이다.

 

 

 

빼놓을수 없는 부분이 와카야마 도미사부로이다.

본명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을듯한 영화 '아들을 동반한 검객'

그 주인공인 '오가미 잇토'

 

 

검을 들지 않은 모습은 그냥 옆집 아재의 모습인데...

이 분이 검술도 뛰어나지만 유도도 잘하고 무술실력이 높다고 하더라.

영화를 보면 검을 다루는 느낌 자체가 많이 다른데...

실제 유단자라서 그러한 것 같다.

 

 

 

 

그리고 자토이치 가쓰 신타로와 아들을 동반한 검객 와카야마 도미사부로는 형제이다.

일본 영화계의 검성이라고 해야 하려나?

 

초반 영화를 보면 자토이치 영화에 와카야마 도미사부로가 등장을 하게 되고,

자토이치는 원래 장님이 아니었으나 형 때문에 시력을 잃게 되나? 암튼 기억이 그렇다.

그리고 영화상 형의 팔을 하나 자르게 되었던것 같은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당연 오가미 잇토가 아닌 자토이치의 형으로써의 역할로 우정출연을 한 것 같다.

 

과거 영화중에 기억에 남는 검술영화는 자토이치, 아들을 동반한 검객, 수라설희 정도가 될 것 같다.

 

 

 

 

수라설희는 화려한 액션에는 두 남자를 따르기는 어렵지만 서도...

비쥬얼이나 느낌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영화로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위의 수라설희 짤은 2G폰 배경화면으로 애용하던 짤이기도 하다.

 

여주인공이 여죄수 사소리나 수라설희같은 칼들고 복수하는 그런 영화를 많이 찍은듯 하다.

 

가쓰 신타로의 자토이치 1989년작을 마지막으로 그 뒤로는 자토이치를 못봤다.

아무래도 1989년 작품이 그의 마지막 자토이치였나 보다....

두 형제는 이제 만날수 없지만, 영화로는 언제라도 다시 만날수가 있다.

 

두사람의 사무라이 영화를 본 뒤로는 다른 사무라이 영화는 볼 수가 없다.

액션신이 너무 허접하기 때문이다.

 

과거 의천도룡기를 보고 중국 무협영화를 끊게 된 계기와 비슷하게 봐야 하려나?

1989년작 자토이치는 특히 화면이 깨끗하고 맑아서 좋은 반면

아직도 자막을 지대로 입수를 못하여 아쉬운 작품이나 내용은 비슷비슷해서...

그러려니 하고 자토이치의 검술을 감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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