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우연히 알게 된 뮤지션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코코도르(coco d'or)

코코도르? 도대체 무슨 뜻일까?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는대. 알고보니까 일본의 여성보컬리스트인

히로코 시마부쿠로(Hiroko Shimabukuro)가 그 주인공이었다. 기존의 곡들을 자신의 색깔에 맞게

잘 살린것이 매력인 재즈밴드 코코도르는 재즈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나같은 사람도 자꾸 듣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밴드라는 생각이 든다.

먼저 코코도르의 매력이 무엇인지? 원곡인 Natalie Cole의 Route 66와 주인공 코코도르(coco d'or)가

부르는 Route 66을 비교해 보기로 하자.

Natalie Cole - Route 66

https://www.youtube.com/watch?v=gii8RUIdXmU 

코코도르(coco d'or) - Route 66

https://www.youtube.com/watch?v=C116q6u65eY 

원곡 자체도 뛰어난 곡이긴 하지만, 코코도르가 자신의 색깔로 바꾼 `Route 66` 도 원곡과 비교시

충분한 매력을 가진곡이며, 자신의 색깔로 너무나 잘 바꾸어 불렀다고 칭찬하고 싶다.

원래 스래쉬메탈이나 락을 중점적으로 듣긴 하지만, 가끔 애니에 삽입되는 OP, ED를 찾아 듣기도

하고, 이렇게 재즈에 빠지기도 하고, 전혀 다른 생소한 30년대 블루스곡을 듣기도 하는대.

노래가 좋으면 그만이지, 장르가 무슨상관인가? 말이지.

코코도르의 주인공인 여가수의 이름은 히로코 시마부쿠로(Hiroko Shimabukuro)

처음보는 뮤지션인대, 원래 히로코 시마부쿠로는 줄여서 히로`Hiro` 라고도 불리우며, 오키나와에서

인기있는 그룹이었던 `SPEED`의 멤버였다고 한다.

일본 가수들도 잘 모르는대, 오키나와 인기그룹이라고 하면, 그래도 잘 모르겠다.

아뭏든간에. 그룹활동을 하다가 재즈밴드로 새롭게 태어난 히로코 시마부쿠로라 할 수 있겠다.

SPEED의 멤버들중 얼굴을 보면, 누가 코코도르의 히로인지 대번에 알 수 있을것 같다.

`코코도르`는 합성어라고 하는대. 히로코 시마부쿠로의 어렸을때 별명이었던 코코(COCO)와

프랑스어 황금의 태양(SOLEIL D'OR)에서 따온 단어라고 한다.

코코도르는 Route 66 뿐만아니라, Summertime, Fly Me To The Moon, Unforgettable등의 유명곡들도

다시 불르기도 하였는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준다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코코도르는 재즈프로젝트밴드라고 하는대,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음악을 지켜 듣고 싶다.

나 같은 재즈문회한도 접하기 편한 재즈밴드여서, 편해서 좋은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_YTZe5XzikI 

코코도르(coco d'or) - Summertime

https://www.youtube.com/watch?v=o7XqjZZF09k 

코코도르(coco d'or) - Just The Two Of Us

https://www.youtube.com/watch?v=bMjBsyQg0b4 

코코도르(coco d'or) - coco d'or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