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페츨헤드랜턴 티키나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사후 어디 쳐막혀 있는건지
당췌~~~.. 포기

그래서 그 핑게로 신형을 사게 되었는데
기능도 업그레이드 가격도 업그레이드
그리구 이름이 티카나인줄 알았으니
티키나라는걸 다시한번 확인
왜 맨날 해깔리는건지 참

싸구려중에서도 화력이 좋은 제품들이
간혹있다 TK37인가? 산업용 냄세가
물씬나는 가성비 왕짱제품

써보니 문제가 고무줄이 쉬 망가지고
대체할만한 대안을 찾기가 어려웠다
페츨 티키나는 좋은게 고무줄이 쉽게
맛탱이가 안가고 화력은 좀 산업용보다
떨어지지만 사용상 문제없고 배터리가
정말 오래간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라는 것이다

화력이 너무 좋은 제품들은 몇시간만
쓰면 앵꼬가 나기 땜시롱 배터리 교체도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한번 경험했고 믿을수 있는 명품
페츨 티키나를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누가 못빼먹게 하려고 겉포장을 아작
내지 않고는 개봉을 못하게 봉인이
되어있는 모습이다


뜯으니까 스티커도 들어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친절하게도 배터리까지 동봉해주는
배려가 참 좋은 페츨


생김새는 기존의 제품과 같이 심플함


이제 배터리를 장착해본다
심플하기 때문에 쉽고 간단 좋다♥♥


전에 쓰던 티키나는 100루멘 이하로
기억하는데 이번 제품은 최대 150루멘
까지 화력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150루멘도 쌔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화력은 1단계 2단계 3단계까지
1단계는 좀 약하다 대신 배터리 소모가
거의 없을거 같다 티키나에 반한 계기가
TK37의 경우 다 좋은데 4시간 정도면
화력이 떨어지고 잦은 배터리 교환이
부담이자 귀찮은 일이었는데

같이 야간산행하던 형 티키나는 몇일이
지나도 변화가 없는 지구력에 감탄
그리고 구입을 하게 되었다
실제 배터리 시간이 오래가서 얼마나
쓰고 교체를 하는건지는 정확히 모름
이번것도 그 정도는 하겠지라는 기대감


거실 복도에서도 테스트를 해보았다
3단계의 경우 화력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생각난 몬스터미니라이트라는
구라 손전등의 뻥구라 500루멘이 다시
한번 생각이 들었다

500루멘의 화력이 어떤건지 조차도
모르고 구라를 치는건지 원

암튼 뭐든지 메이커를 써야 한다는 생각
박스 포장 테이프 하나를 써도 3M을
쓰듯이 말이다

가격은 3만원대로 올랐으나 후회없는
선택이 될듯한 페츨 헤드랜탄 티키나
신형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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