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희(본명 : 안도희)

1967년 1월생

 

1980년대 잠깐 활동했다가 2008년도에 앨범을 다시 내기도 함.

데뷰앨범이 1989년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인기를 끌었고, 그 뒤로 사라짐.

 

학교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확인이 됨.

 

가족관계

시아버지 이봉조(1987년 사망) 연주자겸 작곡가

시어머니 현미(본명 김명선) 가수

 

특이하게도,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것으로 지금껏 생각하고 있었건만.

사실은 영화로 먼저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새롭기도 하다.

 

 

출연작품

영화 '넌 뭐냐' 주연(1985년), 영화 `납자루떼` 주연(1985년)

 

 

 

 

 

 

 

감독은 서세원이, 그리고 출연진 이름중에서 `본명인 안도희`가 눈에 띈다.

영화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가수로 다시 데뷔한 케이스인가 보다.

영화는 본적이 없다. 이름만 들어 본 기억이 있는것 같다.

 

85년도면 서세원이 개그도 하고 그랬던 시기가 아닌가? 싶기도 한대.

영화 감독으로 이 시기에 활동했다니 놀랍기도 하다.

SM의 대장인 이수만까지 출연했던 영화라고 하니 궁금하기도 하다.

 

 

 

원준희 - 사랑은 유리같은 것

 

 

 

 

정말 몰랐어요

사랑이란 유리 같은 걸

아름답게 빛나지만

깨어지기 쉽다는 걸

음. 음.

 

이제 깨어지는

사랑의 조각들은

가슴깊이 파고드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이에요

 

슬픔은 미칠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에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 줘요

크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

 

 

 

 

지금들어봐도 노래는 참 개안타라는거.

이노래 히트치고 사라졌는대.

 

나중에 알고보니까 가수현미 며느리가 되어 있더라는 거.

그리고 나서 한참후에 다시 활동을 한다고 나오는 것을 잠깐 본적이 있는대......

 

 

 

 

 

 

세월에는 장사없지. 옛날 모습을 기대해선 안되는 것이였다.

67년생이니까 40대후반, 이제 곧 50인대.....

 

 

 

 

 

 

TV방송하고 프로필사진하고 좀 차이가 많이 난다고 느끼는것은 나혼자만의 느낌인 것일까?

 

어쨌거나 1980년대 후반 혜성처럼 났다가 사라진 원준희.

 

가수는 사라져도 노래는 남는 것.

 

지금 들어도.. 좋다!

 

 

 

원준희 - 사랑해도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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