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프라이드FC

그 시절은 정말 이종격투기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곤 했는대.......

 

프라이드FC가 없어지고 난 뒤로는 어떠한 격투기 경기도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예전처럼 기다려서 보는 일은 없다.

그냥 채널돌리다가 잠깐 보는 정도. 이상하게 UFC는 정이 안간다.

 

K1과 프라이드FC는 나를 격투기 세계에 빠져들게 했던 주인공들인대.

그때 선수들이 이제는 나이를 먹어 은퇴를 하였고, 그 시절의 선수들 만한

인재들을 요즘은 만나기가 어려워졌다. 한때 은퇴로 이어지는줄 알았던

 

 

 

 

 

 

크로캅이 부활을 하여, 다시 UFC에 복귀 할 것 같기도 하고,

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역시 다시 복귀를 한다니.

프라이드 출신 선수들의 부활을 기대해보고 싶다.

 

K1이나 프라이드FC 시절 선수들의 등장음악(테마)도 기억에 남는데.

특히 불꽃하이킥의 크로캅은 듀란듀란의 The Wild Boys를 테마를 썼었다.

 

 

 

 

 

 

이상하게 듀란듀란에게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대.

크로캅덕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듀란듀란(DURAN DURAN)

기타리스트인 엔디타일러(Andy Taylor)의 앨범도 찾아 듣게 되었다.

 

 

 

ANDY TAYLOR - NIGHT TRAIN

 

 

 

 

 

크로캅의 등장음악은 당연히 듀란듀란의 Wild Boys라고 생각했는대.

한번은 전혀 다른곡으로 등장한 적이 있었다.

 

이때는 경기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한번 지고, 두번 지다보면, 자신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크로캅의 UFC 실패는 프라이드FC와의 다른룰이 가장 크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보는대.

이제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서, 젊은시절의 스피드와 파워, 몸상태도 예전과는 다르다는 점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암튼 팬의 한사람으로써 은퇴하기 전까지는 좋은 경기로 명예를 회복하고, 은퇴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회의원 파이터 크로캅의 등장테마 듀란듀란의 The Wild Boys

 

 

 

DURAN DURAN(듀란듀란) - The Wild Boys

 

 

 

The wild boys are calling
on their way back from the fire
 in august moon's surrender to
a dust cloud on the rise
 wild boys fallen far from glory
 reckless and so hungered
on the razors edge you trail
 because there's murder by the roadside
in a sore afraid new world
 
they tried to break us,
looks like they'll try again
 
wild boys never lose it
 wild boys never chose this way
 wild boys never close your eyes
 wild boys always shine
 
you got sirens for a welcome
there's bloodstain for your pain
 and your telephone been ringing while
you're dancing in the rain
 wild boys wonder where is glory
 where is all you angels
now the figureheads have fell
 and lovers war with arrows over
secrets they could tell
 
they tried to tame you
looks like they'll try again
 
wild boys never lose it
 wild boys never chose this way
 wild boys never close your eyes
 wild boys always 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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