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메탈 밴드 Master's Hammer
저번 포스팅에서는 90년대 그들의 초기 앨범이었던 `The Ritual` 을 소개하였었다.
Master's Hammer - Ritual ▶ http://d-ace.tistory.com/72 |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앨범은 Master's Hammer의 최신작이라고 하기에는
몇년 되었지만, 어쨌거나 그리 오래되지 않은 앨범이다.
2014년에는 Vagus Vetus라는 앨범을 발매하였는대 도통 구하기가 어렵다라는 것이 참 슬프다.
앨범을 구매해 볼까 생각하고 해외사이트를 뒤져보면, LP가 뜨고 CD는 안보인다.
유투브를 뒤져봐도 도통 다운이 되지 않는다......
Master's Hammer - Vegus Vetus 2014년 |
특유의 보컬과 사운드가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블랙메탈 밴드가 아닌가 싶다.
요즘 가장 즐겨 듣는 블랙메탈밴드 앨범중 하나인대.
들으면 들을수록 Master's Hammer에 빠져든다.
아마도 멜로디에 빠져드는것 같다.
스래쉬 메탈도 멜로디를 중요시하다보니, 어렸을때는 헬로윈에 미쳐 살았던 적도 있다.
Master's Hammer의 곡들이 약간 그러한 느낌을 준다.
2014년도 앨범은 차후에 이야기하고, 오늘의 주인공은 2012년도 앨범이다.
Master's Hammer 2012년도 앨범 "Vracejte Konve Na Místo"
사실 뭔 뜻인지도 모르겠다.
단어를 검색해도 어렵다. 무슨 뜻인지 알기가 너무 어렵다.......
그냥 듣는다라는 생각으로 든는 블랙메탈들.
사실 한국음악도 빠른거는 가사를 다 알아먹기가 힘드니 그냥 그러려니 한다.
타이틀곡도 좋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이 앨범에서 딱 한곡을 추천하자면 바로 이곡이다.
Master's Hammer - Flammarion |
스피드와 멜로디가 잘 어울리는 것이 딱 내스타일인 곡이다.
블랙메탈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부분도 좋고, 특히 보컬의 특이한 보컬이 마음에 든다.
고음의 샤우팅도 좋지만, 이런류의 보컬도 좋은것 같다.
그 외에는 앨범 타이틀곡이 그 주인공이다.
Master's Hammer - Vracejte konve na místo |
확실히 앨범타이틀곡이니 타이틀곡이라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Flammarion 다음곡으로 이어지는 곡.
Master's Hammer - Lingam A Mikve |
이 곡 역시 멜로디나, 스피드가 좋다.
앨범구성도 전반적으로 좋아, 전체적으로 좋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14년도 앨범도 꼭 입수하여서, 지대로 들어봐야겠다.
유투부에서 다운만 제대로 되도 참 좋을텐대...
이렇게 귀한 앨범은 다운도 쉽지가 않다라는 것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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