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어릴때 참 재밌게 보왔던 미드 환상특급

The Twilight Zone

 

 

특유의 묘한 오프닝송 ~

그리고 묘한 배경이미지가 풍겨내는 그 느낌, 환상특급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은 The Twilight Zone 이라는 미드가.

1980년대 처음 시작한것이 아닌 1950년대에도 저 폰트 크대로 먼저 제작이 되었다라는 것.

문제는 무자막이라 내용을 알 수 없으나,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에 본 환상특급은 아무래도 시즌1은 아닌듯하다.

내가 보왔던 미드 환상특급은 도대체 시즌 몇인지 알수가 없다.

그나마 예전에는 자막이 없는 무자막이어서 볼수가 없었는데, 최근에 보니

2002년도에 새로 만들어진 환상특급외에 80년대 제작된 환상특급 자막도 만날수 있었다.

 

환상특급 "What Are Friends For"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케빈이다.

케빈은 13살, 14살의 주인공 바로 그 케빈이다.

 

친구가 없는 케빈은 이상한 친구가 생기는데.

그 친구랑 놀면서 다칠뻔도 하고 케빈 아버지는 그 친구랑 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케빈은 다른 친구가 없으니까 그리고 죽이 맞으니까..

그 친구랑 놀고 싶다라고 하는데..

 

문제는 이 친구가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설정.

그리고 왕따 케빈의 아버지 또한 이 친구라는 아이를 알고 있었다.

 

바로 어린시절의 친구였던 것.

케빈을 위해서 멀어져 주길 부탁하고, 성장하지 않는 이 어린 생물체는

그렇게 해주기로 하고 케빈에게 모진말을 하여 친구 관계에서 멀어진다.

 

알고보니 이 어린아이는 사람이 아니무니다.

 

뭐 이런 스토리로 이어 나가는 환상특급이다.

 

어떨때에는 한편의 공포영화 같기도 하고, 밝은 이야기도 있고, 여러가지 상상을 동원하게도 만든다.

최근 본 공포 일드 소름 토리하다 같은 경우에도 비슷한 방식이긴 하나.

공포쪽에 더 포커스를 맞추었다라고 보면 될 것 같고,

환상특급은 보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드라마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어릴때 보았던 공포스러운 장면들은 이 시즌에서는 잘 안보인다.

더 먼저 시즌에서 나온것인지? 아니면 더 뒤쪽인것인지? 문제는 환상특급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라는 거...

 

1950년대 버젼의 환상특급도 자막없이 그림으로라도 보아야 할려나?

일드처럼 시즌1부터 구하기 쉬우면 좋으련만 쉽지가 않다.

 

주말에는 추억의 환상특급으로 시간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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