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yful Fate
많이 이름도 들어보았고, 요 뿔달린 악마같은 비쥬얼도 많이 접했다.
그러나 한번도 이 밴드의 앨범을 구입한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검색을 해본 Mercyful Fate에서 Vocal에 King Diamond라는 이름이 눈에 띈다.
옴마 이것이 뭐시당가? 그렇다면, King이 있던 밴드가 Mercyful Fate이라는 말인가?
음.. 근대 킹의 비쥬얼이 어디선가 본듯한? 사실 음악은 많이 들었는대...
킹의 생김새는 잘 모르고 있었다. 근대.. 어디서 많이 보았다라는 느낌이...... 하....
애니메이션 BASTARD에서 등장하는 허접 악당이 있었으니....
그 이름 "다이아몬" King Diamond와 동일하다. 생김새도 똑같다.
BASTARD에서는 헤비메탈 밴드의 이름을 써서, 주문을 만든다던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대.
작가가 헤비메탈을 무진장 좋아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어쨌거나 킹은 BASTARD에 우정출연을 해주고 있다.
초기앨범은 아니지만, King과 함께하는 Mercyful Fate는 상당히 강렬한 느낌을 준다.
King Diamond 특유의 고음의 보컬과 함께, 카랑카랑한 사운드는 딱 내스타일인대....
이렇게 늘상 접했던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유투브라는 것이 있어서 앨범
구입하지 않고서도 들어보고, 구매를 결정 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어 좋은 세상이지만...
예전에는 일단 지르고 나서, 잘못 걸리면 다시 중고로 팔면서 피를 봐야하는 구조다 보니...
구입을 할때 신중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었기에, 구입이 쉽지 않았다.
Mercyful Fate도 다른 유명 밴드처럼, 정규앨범은 83년부터 시작이 되었다.
중간에 King Daimond로 활동하다가 다시 Mercyful Fate로 활동하는 모양이다.
어쩐지 킹의 앨범의 나오다가 말더라니...
킹이 팬이었다면, 이러한 족보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으련만, 팬은 아닌지라 앨범만 몇개 소장하고 있다.
생각보다 80년대 초반 Mercyful Fate의 앨범은 잘 만들어진 구성이라 할 수 있겠다.
그들의 1집 Melissa 의 수록곡중에서 딱 내스탈은 2번째 수록곡인 Curse Of The Pharaohs
연주스타일도 마음에 들고, 보컬 킹의 스타일도 마음에 딱 든다.
뒤늦게나마 앨범을 구입해 보려니, 수입판들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가격만 좀 저렴했으면, 원샷에 다 구입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비싸도 너무 비싼대?
좀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앨범을 다시 수집을 해 보아야 겠다.
80년대 초기 앨범보다는 90년대부터의 킹이 합류되어 있는 Mercyful Fate의 앨범을 들어보고 싶다.
구하라! Mercyful Fate & King Diamo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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