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블랙메탈 밴드 Trelldom
2007년도 앨범인 Til Minne 수록곡 STEG에 마음이 빠지다.
앨범쟈켓은 눈과 사람, 흰색과 검정 이 두가지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상당히 단촐한 앨범쟈켓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냥 앨범쟈켓만 보고 사기에는 좀 거시기한... 정말 돈 안들인 앨범쟈켓 가트다.
블랙메탈에 대해서 개뿔도 모르니, 그냥 닥치는대로 검색을 하면서 듣다가 발견한 밴드라고 할 수 있는대.
기대 이상으로 나의 스타일에 잘 맞아 들어가는 밴드가 아닌가 싶다.
특히 이 앨범 수록곡중 참 긴 곡이기도 한대 `STEG`
사실 노래 들어봐도 뭔소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고음의 빠른 분위기와 보컬의 보이스가 참 내스타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여,
Trelldom의 앨범을 몇개 찾아서 들어보니까, 괜찮은 앨범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TRELLDOM - St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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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 er tid All tales høvding spør eg Ei natt kjem sigande Kviskrande blir eg fortalt Slik er det med tanken |
앨범 전반적으로 괜찮은 구성이어서, 이 곡 외에도 괜찮아 소장으로도 좋은 앨범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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