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혼란스러워도 분양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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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아파트 분양정보
공급지역 |
아파트명 |
건설사 |
청약기간 |
당첨자발표 |
서울 |
DMC 에코자이 |
지에스건설 |
17.08.02 ~ 08.04 |
17.08.10 |
서울 |
공덕 SK Leaders View |
에스케이건설 |
17.08.17 ~ 08.21 |
17.08.25 |
서울 |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
대림산업 |
17.08.02 ~ 08.04 |
17.08.10 |
서울 |
이수역 리가 |
건영 |
17.08.17 ~ 08.21 |
17.08.29 |
일단 일부는 청약이 끝났고, 일부는 이제 곧 시작이다.
마감된 아파트들은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날이 청약기간의 시작이어서 데미지가 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했지만, 일부는 높은 경쟁율로 마감되고 일부는 대형평형대 일부가 미달인듯 싶다.
어쨌거나 늘 그래왔듯이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무리한 단기투자자들이야 데미지가 있겠으나, 어차피 집은 집일 뿐이니....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이런 때가 바로 기회의 장이 아닐까? 싶다.
떨어지면 다시 오르기 마련이고, 매매가 안될때 급매를 잡는 것이 경매로 사는것 보다 싼경우가 많다.
이 기회를 잘 잡지 못하면 다시 힘든 시기가 올 수 있으니, 무주택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 것.
8월 분양소식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수역 리가이다.
이수역 리가는 2013년 9월 준공아파트이다.
전용면적 84평방미터 매물 시세가 7억3천만원 ~ 7억5천만원으로 연식대비 저렴한 수준이다.
입주가 끝난 단지인대... 다시 청약을 받는다?????
분양이 다 끝난 단지가 다시 청약으로 분양을 할 수 있는건가?
이건 전문지식이 있는 지인들한테 좀 물어봐야 겠지만 서도......
주소를 보면 입주가 끝난 이수역 리가와 동일한 주소이다.
동작구 사당로27길 130
새로 분양하는 분양가격은 6억8천만원 ~ 7억원까지.
실제 층별 가격차이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잘 따져보아야 겠지만, 나쁜 조건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총신대입구역(이수역) 4호선 7호선 더블역세권 도보 10분 거리
시행사가 사당동지역주택조합 이라는 것을 보면, 기존의 조합원만 먼저 들어가고
일반분양분을 미분양으로 보류하고 있다가 다시 분양을 하는 것인가?
듣기론 미분양이 일부 남아있다라는 소문을 들어서, 미분양 할인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
이렇게 일반분양으로 청약을 다시 받는다니까 경험이 적은 나로써는 처음보는 일이다.
분양도 타이밍이다.
타이밍을 잘 못 만나면 제값을 받기가 어려워진다.
또 타이밍을 제대로 만나면 과하게 가격을 받게 되니, 시기를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수역 리가의 경우에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주가 가능할 터이니.
시세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하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이 분양이 완료되면
이수역 리가도 제값을 찾아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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