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것이라고 하긴 점 그렇긴 하지만, 역대 시청율 순위 100위(80년대 제외)안에 들어 있는

일드중에서 상당히 재밌게 보고, 시청율도 높았던 롱베케이션에 대해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제목 : 롱베케이션(Long Vacation)

 

롱베케이션이 갖는 제목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극중 세나(기무라 타쿠야)의 도약에 대한 부분을 롱베케이션이라고 하지 않았나 싶어요.

 

 

 

 

언제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은 메인 테마가 있습니다. 그 테마 즉, 주인공의 이야기에

여러 조연들이 가세해서 또 다른 이야기들이 크로스하게 되면서, 더 재미를 더해갑니다.

 

 

 

 

롱베케이션은 주인공 세나는 피아니스트죠. 파이니스트이면서 레슨도 하고, 더 큰

무대를 꿈꾸지만, 아직 때를 못만나서 상승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자신감도 좀

부족해 보이구요. 그러다 보니까 세나는 좀 위축되어 있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여기서는 참 순진한 스타일을 기무라 타무야님은 보여집니다. 보통 좀 까진 역할을

한다던지 에로에로한 부분을 가미하는 것이 많은대.. 여기서는 오히려 많이 순진한..

 

순진남의 기무라 타쿠야로서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기무라 타쿠야랑 함께 방을 쓰던 룸메이트가 있었는대... 룸메이트가

나가고 어느날 어떤 여자가 결혼식을 하다 그 복장(일본 전통의상)으로 집으로 뛰어 들어옵니다.

 

 

 

 

알고보니 신부는 결혼식장에서 버림받은 여인네 입니다. ^^

그래서, 그 결혼상대자였던 세나의 룸메이트를 만나러 왔는대 벌써 떠나고 없어졌죠.

 

이러한 인연으로 버림받은 신부 야마구치 토모코는 무작정 밀구 들어와서

한집에서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토모코는 극중 타쿠야보다 5살이상 연상이었는데요. 타쿠야에게는 좋아하는 후배가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마츠 다카코입니다. 청순한 이미지로 러브제네레이션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유독 마츠다카코는 왠지 우리의 기무라 타쿠야랑은 참 잘 어울리는 커플로 느껴져요.

하지만 두 사람은 따로 따로 잘 살고 있습니다. ^^

 

이렇게 버림받은 신부와 우리의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순진남과의 러브스토리를 메인테마로

그려진 드라마가 롱베케이션인데요. 사실 어떤 드라마던지 주인공 이야기만 있으면 재마가 없죠.

 

그래서 서포트 하는 님들이 바로 신부의 후배, 남동생, 남동생의 여친, 그리고 참 인상좋은 교수님등이

함께 합니다. 그 중에서 히로수에 료코가 우정출연도 합니다. 많이 어릴적이라 애띤 모습이었죠.

 

 

 

 

 

이 아저씨는 토모코가 많이 흔들렸던 사진작가 되시겠습니다.

이분도 참 인상이 좋은거 가타여.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OST 또한 상당히 좋습니다.

주제가인 La La La Lovesong도 무진장 강추하구요.

OST삽입곡으로 나오는 Deeper & Deeper도 좋습니다.

드라마와 음악을 함께 하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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