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이제 마지막 남은 한개피를 마지막으로 다 피우고 사지 않았다.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공기가 발암물질이니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세상이다.
그런데 우연히 검색을 하다보니 햄에도 좋지 않은 것들이 많다더라.
발암물질도 1차적, 2차적. 이런식으로 순위가 있던데.
일단 담배가 1빠따고, 햄같은 가공육의 경우에도 그 그룹에 있더라는 것.
아.... 뭘 먹고 살아야 할까?
요즘은 고기를 먹는것도 싫고, 더덕 사다가 구워먹으니 오히려 낫더라니.
이제는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일까?
음식 맛을 위해서 육류를 넣기는 해야 하지만.
점점 입맛이 떨어지는 것이 이제는 늙었나보다.
소고기는 정말 먹기 싫고, 돼지고기도 싫어지고 있고, 닭도 그러니 뭘 먹고 사나.
풀만 먹으면 배고픈데. 그래서 구운 계란을 한판 사기는 했다.
가끔은 계란 비린내도 싫어진다.
배때기가 너무 불렀나보다.
그래도 깨끗하게 죽어야지 발암물질로 암걸려 죽기는 싫으니까.
이제는 식단도 주의를 해야겠다. 코스트코가서 더덕이나 좀 사와야겠다.
고추장 양념한 구운 더덕이 입맛도 좀 살고 깔끔하니 좋더라.
담배는 안사면 안피게 되니까 이제 끊긴 끊어야겠지?
젤 큰 영향을 주는 매개체이니까 이참에 끊도록 노력하자.
아니지 끊는게 아니지. 참는거지.
영원히 참아야 하는데 참다가도 가끔씩 생각이 나는 마약보다 중독성이 더 높은 담배.
담배는 처음부터 안피우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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