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게 된 일본밴드 `Earthshaker`
이런밴드도 있었구나... 라는 놀라움이?
그리고, 이제 알았다라는 아쉬움이?
자파메탈 보컬 4대천왕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E.Z.O와 에이조 사카모토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E.Z.O 또한 뛰어난 밴드임이 확실하다.
특히 미국 데뷔앨범에서 보여주었던 앨범구성 또한 참 마음에 든다.
알면 알수록 매력에 빠져드는 그때 그시절의 일본밴드들은 또 어떤 밴드들이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였는대.
우연히 눈에 들어오는 이름이 Earthshaker였다.
언제나 처음에는 잘 귀에 안들어오는 듯 하다.
그러나,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멜로디가 상당히 한국과도 맞을것 같은 밴드다.
단지 언어가 일본어라 그렇지, 한국어로 맞추어서 불러준다면 충분히 승산도 있었을 밴드가 아닌가?
라는 생가도 해보는데. 한국사람들은 특히 락발라드를 좋아하기 때문이리라....
Earthshaker는 발라드가 괜찮은 밴드라고 해야 할까?
90년대 이후의 앨범을 제대로 들어보지 못해서, 특히 85년 이전의 앨범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오늘은 먼저 90년대 초반에 발매된 곡중 하나인 `Say Good Bye` 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싱글로 나온 곡으로 900엔이다.
수록곡 |
1. Say GoodBye(Japanese Version) 2. Such A Fool 3. Stages 4. Say Goodbye(Karaoke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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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yuki Kai - Bass Yoshihiro Kudo - Drums Shinichiro Ishihara - Guitars Masafumi Nishida - Vocals Toshio Egawa -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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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shaker도 Bow Wow(Vow Wow) 정도는 아니지만, 데뷔한지 오래된 밴드로
멤버들이 그동안 어떻게 달라져왔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어떤분께서는 Earthshaker 전 앨범을 구입하셨다고 포스팅도 해 놓으셨던대.
상당히 부러울 따름이다.
음악좋아하는 사람들 앨범샀을때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어떤 음악이 담겨 있을까? 음악을 들으면서 빠져들곤 하는데 말이다.
이제 시작이지만, 꾸준히 Earthshaker에 대해서 알아가보고자 한다.
Earthshaker - Say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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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u wo shite kure kawaite yuku ore no karada ni mou hanasenai nani wo nakusou to nani mo oshikunai iranai kotoba ni madowasarete ita nani ga kawarou to ore wa kawaranai sono namida ni Say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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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도 부담없는 멜로디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빨려드는 그들의 매력에 한동안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
내가 모르는 또 다른 밴드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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