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까...
전에 쓰던 노트북도 나쁘진 않았지만, 이미지 파일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버벅거림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래서, 간만에 큰 맘을 먹고, 그래픽 능력이 뛰어난 노트북을 찾아보고자 하다가....
발견된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다.
ASUS(아수스)야 원래 메인보드 만들던 회사라 기술력은 인정해줘야 할 듯 싶고.
처음에는 노트북은 꼭 국산쓰라는 이야기에, LG를 선택해서 잘 쓰다가..
좀 더 좋은 스팩을 생각하다 보니까 ASUS AMD 제품을 쓰게 되었다
먼저 사용한 것은 태블릿 PC를 사용하였는대.
나름 괜찮은 성능과 몇년 써보니 내구성도 나쁘지 않아, 나름 브랜드에 대한 신뢰닥 높아졌다.
그래서, 아수스 노트북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고, 좀 더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
AMD 제품으로 그리고 RAM은 16G로 셋팅을 해서 일반 업무용으로는 괜찮은 성능을 발휘하였다.
이미지 작업을 위한 노트북을 찾아 보니까,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것이 있었다.
아.. 게이밍 노트북. 내가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닌대...
게이밍 노트북 정도는 되어 줘야. 이미지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
메모리 빼고, 110만원짜리와 140만원짜리(온라인 최저가) 두 모델을 놓고 고민을 하였다.
일단 CPU에서 차이를 시작으로, 배터리도 2Cell냐? 6Cell이냐? 를 놓고 차이가 났다.
한번도 생각 안해본 배터리 Cell 인터넷을 뒤져보니..
2과 6의 차이는 같은 용량이라도, Cell이 많은 것이 배터리 사용시간이 높다라는 것이다.
30만원 차이를 놓고, 고민고민하다가... 어차피 돈 벌어주는 놈이니. 돈을 쓰자라고 정하고,
140만원짜리로 그리고 RAM은 32기가 DDR4를 셋팅하는 것으로 결심하였다.
그래서 결정한 모델이 바로 ASUS G551VW-FI308 이다.
가방을 사니까, 마우스 패드, 게이밍 마우스라고 해서,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마우스.
그리고 백팩을 주니, 따로 가방을 사지 않아서 좋았다. 노트북 가방이 여러개 있지만, 안주면 섭하지....
일단 스팩을 보면 아래와 같다.
<출처 : 11번가 판매자분 이미지>
컴맹이라 다른건 잘 모르겠고, 일단 윈도우는 없으니 추가 구입을 하던 알아서 해야 하고.
저장장치는 SSD 256, 추가로 HDD를 추가 할까.. 하다가 2T 외장하드를 사놓은게 있어서..
외장하드로 추가 저장장치는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SSD는 256으로 결정하였다.
내가 이 제품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요인은 바로 UHD 3840x2160 이다.
외장그래픽 GTX960M(GDDR5 4GB) 기본 RAM DDR4 8G
무게는 2.7kg으로 무게감은 넉넉하다.
LG 그람을 쓰는 직원꺼는 정말 얇고, 가볍더라는...
1KG이 안되서 그람이라고 이름을 지은듯 하던대 말이지.
어차피 휴대를 자주 하는 것은 아니니 무게는 포기하고, 일단 그래픽이 괜찮다 생각.
그래서 업자한테 물어보니까 그래픽 이정도면 좋은거라고........
지인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를 하는대,
안그래도 게임용 노트북을 문의하는 손님들이 있더라는.
중고라도 최소한 100정도는 생각하셔야 할 것 같고, 새거사시는게 낫겠다고 권하더라는..
첫 셋팅후 처음으로 해보는 포스팅.... 이야.... 확실히 키보드 터치감도 다르고.
게이밍 노트북의 세계는 참 놀랍다라는 생각이 든다.
LG 그람을 쓰는 직원왈...
게이밍 노트북 한번 쓰면 다른것은 못쓰게 된다라는 충고를 들었는대...
앞으로 정말 그렇게 될 듯 싶다.
좀 더 써보고, 얼마나 괜찮은지 장단점을 더 따져봐야 겠다.
휴가기간에는 푹 쉬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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