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타던 라프디를 생각하면 요즘 나오는 크루즈는 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라세티 프리미어 ▶ 크루즈
라세티 ▷ 라세티 프리미어 ▷ 크루즈 & 크루즈5 ▷ 올뉴크루즈
이렇게 GM대우에서 쉐보레로 이름이 바뀐 현재의 쉐보레의 준준형 브랜드는 이름이 변해왔다.
디자인은 올뉴말리부의 패밀리룩을 따라가는 듯 하다.
휠도 18인치까지 들어가니... 따로 신발을 바꾸지 않아도 좋을듯 하다.
날카로운 인상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라세티 프리미어 시절의 그 디자인이 참 멋스러웠다.
다만 뒷테가 좀 빠지는 부분이 안타깝긴 했으나...
과거에는 현기차 외에는 사람들이 거부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요즘은 쉐보레차를 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인테리어 컨섭도 다양하고, 여전히 뒷테는 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개인적인 느낌은 예전 아반떼의 라인이 느껴진다.
나만 그런가?
<클릭시 확대보기 가능함>
일단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이것이다.
●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프로그램 : 동급유일 5년 10만 km 무상 보증기간 적용, 전 트림 공통
엔진은 기본적으로 1.4 터보 가솔린엔진이다.
이제 디젤은 안나오는건가? 1.4 휘발유 터보가 대세가 되는 것인가?
최저가격은 1,890만원부터 시작 ~ 최고 2,478만원까지(옵션제외)
차값이 참 많이 올랐다라는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다만, 1.8휘발유 엔진이 아닌 터보엔진이 들어간다라는 점에서는 오히려 낮아졌다고 봐야 할까?
LS
가장 낮은 등급의 차량의 기본을 보면, 1.4터보에 Gen 3 6단 자동변속기. Stop & Start 시스템 적용
나는 유압이 좋은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적용, 52리터 연료통이 제공이 된다.
에어백은 운전석, 동반석, 앞좌석 사이드, 좌우 커튼 에어백이 제공이 되며, 3점식 시트벨트
유아용 시트 고정정치도 기본적으로 다 들어가게 된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ECS, 급제동 경보 시스템, 4륜 디스크 브레이크(예전에는 드럼을 넣었던 적도 있었지..)
주간 주행등, 후방안개등, 이모빌라이저, 비상 삼각대.
낮은급을 사면 정말 사소한 옵션이 빠져서 눈물을 흘리게 했던 기억들이 있는데 요즘은 다 기본이다.
16인치 깡통휠이 들어가니, 옵션 25만원을 추가하여 알로휠로 장착하자.(이게 쌈)
LED 방향지시등과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접이식, 열선내장), LED 보조제동등 등
고급직물시트, 앞좌석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앞좌석 선바이저 화장거울
슬라이딩 센터콘솔,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리어 암레스트, 리어 센터 헤드레스트
인테리어 크롬 악센트,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글로브박스 조명
메뉴얼 에어컨,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타이어 리페어킷, 펌핑타입 운전석 시트높이 조절장치
6:4 리어폴딩시트, 맵램프, 룸램프, 파워 윈도우(앞, 뒤 원터치 다운), 속도감응식 오토도어록
헤드램프 레벨링 시스템, 오토매틱 헤드램프(에스코트 기능 포함), 버터플라이타입 와이퍼
히든타입 윈드실드 워셔, 12V 파워아웃렛(1열)
타 차종에서는 급이 높은데도 전좌석 파워윈도우 적용을 하지 않는데, 여기서는 또 적용이 되고 있다.
왜? 이렇게 차별을 두는 것인지는 참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왜 그런거지?
Mp3 오디오, AUX/USB 연결단자, 블루투스, 4스피커
일단 USB 연결단자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스피커가 4개니까 이건 손을 보야 할 듯 싶다.
옛날 차들처럼 오디오 들어내기가 좋음 튜닝도 편한데, 요즘은 못하도록 얍삽하게 설계를 한다.
이건 반칙이다. 올뉴크루즈는 교체가 되는지 모르겠다.
교체가 가능하다면 오디오랑 스피커 전체를 교환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전체적으로 그리 나쁜구성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옵션은 올라가다보면 끝이 없음으로, 나에게 맞는 가격대의 사양을 고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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