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간댕이 한번 맛탱이 간 이후로는 수돗물을 먹지 않는다.

수독물의 약품에 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수를 먹으라고 한것이 지금까지 이어진다.

사실 이제는 그냥 수돗물 먹어도 되는데.....

 

그냥 생수를 꾸준히 먹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로 스파클을 사먹는데

커피나 차 먹을때도 생수인 스파클을 끓여 먹다보니 포트 바닥에 하얀것이 생기게 된다.

 

처음에는 기기 하자인줄 알고는 a/s를 보내기도 하였는데

소다로 닦으라고 하더라니.. 정말 소다로 닦으니 깔끔하게 없어진다.

 

문제는 꾸준히 발생되는 하얀 석회가루같은 것이 과연 먹어도 되는 것인지?

스파클만 그런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찾아보았다.

 

 

2012년도 질문이다.

내용은 나랑 똑같다. 2~3일 지나면 생기는 하얀가루.

과연 이것은 무엇인가?

 

 

전문용어가 등장하게 된다.

생수를 끓이면 다들 그렇다... 라는 것이 되겠다.

나는 소다로 닦았는데 그냥 식초 몇방울만 떨어트려도 된다는 친절한 답변.

 

오늘 집에가서 식초로 한번 해봐야 겠다.

가장 중요한 답변인 먹어도 이상이 없는것인지에 대한 답변이 없다. 먹어도 된다는 것이겄지?

 

생수는 끓이지 말고 먹으라고 하니까...

끓여서 먹는거는 그냥 수돗물을 먹어야겠다.

 

괜찮다고는 하지만, 허연게 떠다니면 왠지 기분이 거시기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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