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엘지전자 홈페이지>
사촌동생네도 엘지건조기 샀더니만 먼지도 없어지고 좋다고 사라고 추천을 해주었다.
나는 의류건조기라는 것을 작년에 미군렌탈하우스에서 처음 보았다.
그때는 전기식이 아닌 린나이 가스식으로 사용하는 제품이었다.
가스식은 전기식보다 저렴한 편이다.
대신 비용적인 면으로 계산을 해보면 최신 전기식이 좀 더 저렴한 것으로 확인이 되더라니...
그리고 가스는 설치할때 전기식보단 더 제한적이니 전기식이 편하긴 편하다.
그리고 엘지건조기의 경우에도 80~90만원대 제품이 있고,
120만원 전후의 제품이 있었다. 그 차이점이 무엇일까? 생긴것도 거진 똑같던데...
해서 비교해보니 좀 더 구모델이냐 신 모델이냐? 그리고 연료효율성.
한마디로 전기세가 신형이 약 구모델 대비 3분의 1가격정도로 저렴해진다.
1회당 100원 조금 넘는 수준이냐? 1회당 300원대냐? 라는 차이로 보면 되겠다.
역시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우리집도 조만간 구입을 해야 하긴 하는데..... 문제는 우리집 구조적인 문제로
세탁기 위에 올려놓을수가 없다라는 점이다.
특히 세탁기도 대형을 써서 전용 다이를 써도 아래 세탁기는 못들어간다.
그냥 건조기 혼자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엘지건조기 관련 궁금한 점이 한가지 생겨버렸다.
너 몸무게 몇kg이니?
사이즈나 여러가지 스펙에 대해서는 잘 설명되고 있는데,
정작 본인의 중량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안나온다.
판매자한테 문의하니 엘지전자 대표번호로 문의하란다.
지가 물어보고 답변달면 나 말고 다른 사람도 궁금증이 해소될텐데...
참 성의있는 판매자다.
뭐 어떻게 해.... 아쉬운 놈이 우물파야지.
대표번호로 전화했더니 직원도 바로 답을 못해주더라.
해당부서에서 확인하고 연락을 준단다.
그리고 2시간 반을 강조하더라... 상담이 많이 밀려있다고..
그래 오늘안에만 알면되지. 뭐 그렇게 중요한것도 아닌데.
그냥 무게가 얼마나 나가나? 그리고 그걸 감안해서 세탁기 위에 바로 올려놓지 못하니.
자리배치를 어떻게 할지를 결정해야 구입도 하는거니까...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았는데 빨리도 연락이 왔다.
어차피 질문내용도 단순한 거니 답변도 빠르게 들었다.
엘지 전기식 건조기의 무게는...?
약 56kg
아주 가벼운 무게는 아니다.
설마 또 100kg 이 넘어가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들었는데...
아주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무게다
대략 60kg 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전용 다이를 써야 사용시 흔들림이나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를 많이 해주더라..
그래 당연히 전용제품을 써야지 괜시리 돈 몇푼 아낄리다가
후회하는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
이제 자리배치만 좀 정리하고 언제 살지?
전에 행사로 999,000원에 잠깐 팔던데...
수량제한이 있는지 모르고 멍하다가 놓쳐 부렀다.
최저가로 사야 뿌듯한데, 다시 그 가격 안나오나 몰라...
조만간 구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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