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W 스팀청소기 사용후기
먼저 독일브랜드인가 캐쳐? 노오란색이
포인트인 원조 스팀청소기가 옥션 올킬
에서 눈에 띄길래 지를까 말까 고민하다
부피라는 부분과 가격이 20만원정도
하는 관계로 사놓고 또 안쓰거나 실패의
경우 데미지를 감안하여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제품이 BSW

튀김기도 팔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만들길래 대우 에어프라이어를 써보고
저가 제품도 기능에는 충실하다라는
경험을 가지고 그래도 기본은 하겠거니
생각하고 이사오기 전에 질러버렸다

그리고 이사를 와서 처음 사용해 보았는
데 외관상으로는 그럴싸하게 스팀이
발사되어 제대로 되는구나라고 생각하
고 욕실도 청소를 해보았으나 이상하게
잘 닥이지 않는 것이었다

긇는 물의 온도가 100도
그러한 스팀으로 쏴줘야 광고문구처럼
살균도 되고 그러는 것인데 처음 한번
써보고 이상하다 생각하고 두번째 다시
테스트를 해보면서 충격적인 진실에
도달하게 된다

그냥 무늬만 스팀청소기다
김만 나오지 뜨겁지 않다 살균???
살균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건 구라다

그래서 뜨거우니 주의하라는 스티커를
보고도 맨손에다가 스팀을 쏴봤다
왠걸 뜨겁긴 개뿔
헛짓거리 한 것이었다 갑자기 머리에
스팀이 팍!!! 역시 메이커를 써야 하는
건가? 그 메이커 조차도 기능을 지대로
못하면 어떻하나라는 걱정

짜증나서 그냥 버리기로 했다
이번주 재활용으로 버려야지 왕짜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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