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자 버터샌드 일명 빠다샌드
2천년대 초반 일본계 회사다닐때 부장
아저씨가 일본당겨 오면서 사온 과자다
처음 접하는 일본과자에 큰 기대는 없었
는데 이 놈을 먹고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포장은 좀 야시꾸리하다
예전에는 밀봉이 안되서 유통기한이 짧
아서 한국으로 구입이 어려웠다
누가 사서 보내준다면 모를까
이게 과연 무엇일까 상상하기 힘든 비쥬
얼의 포장지라 첨에 황당했다
포장을 벗기면 과자를 샌드위치처럼하고
가운데 달콤한 크림? 그리고 건포도가
콜라보를 이룬다
한잎 맨 처음 먹었을때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것이 수입해서 장사하면 대박이겠다
생각까지 하였다
그리고 현재 포장기술이 바뀌어서 유통
기간이 늘어 직구가 가능하다 다른 과자
에 비하면 여전히 가성비는 좋은편
그러나 예전의 맛보다 질이 떨어지로
사이즈도 작아졌다 든기론 원래의 장인
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자식들이
이어 받았으나 경영권 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들었다
그리고 예전같지 않은 퀄리티
뭐가 부족해서 예전의 그 맛이 고대로
이어지지 못한걸까?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
직구시 꼭 구입해서 먹는다
어쨌거나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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