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죽이지 않아 살아있는 016 3자리
번호가 2G폰 캔유701D에 봉인되어있다
010 강제번호 전환이 싫어서 봉인시킨게
언제인지 생각도 안난다


그래서 대용폰으로 가지고 있는 엘쥐 2G폰
10여년전 당시 캔유701D면 정말 부러운게 없었다. 배터리 수명도 길었고 독특한
디자인과 음악 동영상 텍스트 활용 거기
에다가 뱅크온 칩을 끼면 뱅킹업무와 함께
교통카드까지 가능했으니 요즘 스마트폰
의 기능에 조금은 다가갔던 폰이다

언제부턴가 전화가 잘 안터지고 2G폰이
안나오고 그렇다고 번호를 날리긴 싫고


이 폰을 충전을 해서 캔유랑 같이 들고가서
기변을 해야하는데 귀찮다
벌써 몇년이나 되었을까?
사실 낭비긴한데 번호를 날리기가 싫다
로얄번호인데 열받는다

어찌보면 개인 재산권에 대한 침해인데
기기만 나와도 스마트폰 안쓰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제는 폰이 장난감처럼 늘 들고다녀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스마트폰이 편하긴
하다. 장소 찾을때 지도켜서 바로 찾음
되니까. 옜날에는 지도책 사서 쌩쇼하면
서 사람 잡으러 당기기도 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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