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담배를 끊고 난 뒤부터
갑자기 불어난 살은 처음에는
옷이 갑자기 줄어 들었는 줄...
알 정도로 꼭 끼는것이 심각했었다.
왜 그럴까 고심하던중
앗 담배를 끊어서 그랬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는 것
무려 10킬로 그램정도 순식간에
불어서 깜놀 했다는 것.
사촌형 만나보니 장난이 아니고
이래서는 안되게시다 싶어서
아무리 피곤해도 운동을 하자고 다짐.
그렇게 다시 아침 조깅이 시작되었다
원래 거진 매일 수락산 중턱까지
다녔었는대. 한번 안가니까 자꾸만
게을러 졌다고 해야하나?
암튼 자꾸 안가게 되더라는.
그래서 일단 몸부터 풀자라는 생각으로
조깅을 시작!
담배에 쩔었던 폐였던지라
초기에는 춥고 많이 힘들었는대
이제는 좀 나아졌다는..
그러다가 이제는 종종 원래하던
수락산 가볍게 오르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대...
그 동안 조깅해서 많이 좋아져시을까
생각했던것도 잠시..
역시 뛰는 근육하고 오르는 근육하곤
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낀다.
보통은 아침일찍 왕복 한시간 반
이내의 거리만 다니는대
많이 다녔던 코스임에도
상당히 힘이 들고 다리가 지치더라는.
등산과 런닝은 확싯히 쓰는 부위가
다르다는걸 확인 하였다
꾸준히 조깅과 겸해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다행히 금단현상은 지났고
5개월째 금연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뿌듯하다.
담배란 끊는것이 아니라
참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화가나고 답답하더라도
땀흘리며 스트레스를 풀도록
노력하리라.
특히 담배는 혈관에 않좋고 눈건강에
특히 안좋으니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이번에는 정말 끊도록 노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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