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쏘리(Bathory)의 명반이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라 할 것이다.
쿼손이 이끌던 데쓰둠메탈이라고 해야 하나?
바쏘리는 80년대 초반에 데뷔를 하게 된다.
Bathory -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
보통 유명 밴드들이 80년대 초반에 시작을 했던것과 동일하다.
초기에는 멤버가 누군지도 잘 몰랐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쿼손이라는 인물이 주도하는 밴드로.
'원맨 밴드로 봐야 하나?'
간혹 블랙메탈 밴드중에서 그러한 인물들이 있는대.
그런 부분으로 보면 상당히 선구자적인 부분이 있는 바쏘리의 쿼손이라 할 수 있겠다.
1집 쟈켓이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함이 인상적인 바쏘리인대.
2집 앨범쟈켓부터는 1집의 느낌하고는 또 다른분위기로 이끌어가기도 한다.
음악적인 색깔은 6집부터 좀 변하게 되는대.
개인적으로는 5집까지만 듣고, 소장하고 있다.
보통 즐겨들었던 밴드들의 대표 명반들이 3집인 경우가 많은대.
개인적으로는 그 중에서도 2집인가? 3집인가? 정도로 차이를 느낄때도 있긴 하다.
바쏘리의 경우에도, 2집도 사실 괜찮고, 4집 또한 상당히 좋은 앨범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서도..........
그래도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뭐니뭐니해도 3집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를 꼽아야 할 것이다.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1987) |
1. Nocturnal Obeis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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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게 된 것은 빽판은 아니었고, 서울음반이었나?
라이센스 된 앨범을 듣게 되었다.
우낀건 5집을 먼저 듣고, 나중에 3집을 듣게 되었다는 거........
데쓰메탈이다 보다 해서 기대를 했는대, 큰 차이를 못느꼈었다.
커팅된 곡 없이 깔끔하게 오리지날로 다 나왔던 것 같고.
특히 데쓰메탈이라는 것을 당시에는 처음 접하다보니까.....(스래쉬 위주로 들음)
초반에 치고 나가는 것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다고 해야 할라나?
아... 이래서 유명했구나.. 라고 인정하게 만들어준 바쏘리의 3집 앨범.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Bathory - Woman Of Dark Desi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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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dressed in gold and purple the beauty awaits the night
Woman of Dark Desires
Now the hour is comed, the time is right for the feast to take its roll
Woman of Dark Desires
Now the life you have lived have comed to light and unfold is your perversity.
Woman of Dark Des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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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ory - Enter The Eternal F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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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the world of mortals to walk into the mist to stalk unto the other side
And He calls my name
I walk this endless night
And He calls my name
I stand at the jaws of the 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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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수록곡 중에서도 특히 귀에 꽂히는 이 두곡을 들어보면 알수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그 밖에 곡들도 좋은곡들이 많아, 바쏘리를 대표하는 앨범 하나만 고른다면
당연히 3집 앨범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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