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케이블을 돌리다가 예전에 본
영화 싸움의 기술을 다시 해줘서 보게
되었다
문득 전반적인 스토리는 생각은 나는대
마지막이 어떻게 되는지 생각이 안나
자려다가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너 그러다 피똥 싼다!' 라는 멘트도 들어
보면서 우리의 백관장은 카리스마가
넘친다는 것을 다시 인정
파랑새는 있다로 시작해서 타짜, 싸움의
기술, 범죄의 재구성?, 내부자들등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관록미가 돋보이는 배우가
아닌가 싶기도 한대
싸움에 기술에선 그러한 매력을 발산해
준다라는 점이 돋보인다.
그런대 극중에서 백관장의 한마디
'골병 든데에는 내장을 먹는 것이 좋다!'
라면서 순대국인가를 제자한테 먹이는대
짐승들도 보면 내장부터 뜯어 먹는것은
분명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은 든다
문제는 징그러워서 내가 잘 안먹는다는
것인대... 설렁탕집에 설렁탕을 먹는대
특이하게도 내장도 좀 들어있어서
백관장 말씀도 있고 비리비리 하기에
다 먹었다. 한번 먹었다고 달라지진 않겠
으나 그래도 좀 도움은 되겠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딱 공중부양하면 파랑새는 있다의 백관장
그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것일까?
싸움의 기술
사는것! 인간의 삶 자체가 싸움의 연속
두려움을 깨고 나가야 당당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그 메세지를 다시 한번
세기는 계기와 함께...
마지막 백관장이 어떻게 되는지도 확실
히 알게 되었다
다시봐도 재미있는 싸움의 기술
백관장의 강력한 액션씬을 보면 통쾌함
까지도 느껴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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