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 유현상 형님과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형님이 80년대 대한민국의 헤비메탈 역사에 획을 그은

밴드 백두산 앨범 수록곡중 발라드곡 `너를 기다리네`

 

백두산의 곡들도 여러곡이 있지만, 과거 앨범에서 발라드중 한곡을 꼽아 보라고 한다면, 단연

`너를 기다리네` 를 추천하고 싶다. 그 외에도 Up In The Sky, 주연배우등의 백두산 대표곡들이

있지마는.......

 

 

 

 

 

 

 

 

 

`백두산 - 너를 기다리네`

 

아직 접질 않은 하루를 남겨 둔~ 채~

또 다른 태양은 떠~ 오르고 있네

 

슬픈 영화처럼 나를 버려둔채

너는 어디로 떠나갔나

 

언젠가 너를 사랑하고~ 부터~ 나의 마음

깊은 그 ~ 곳에엔 알  수  없는 너의 그림자가

 

나의 마음 깊숙히 남아

지울 수가 정말 없네요

 

그대 그리워 지금도

이 밤에도 잠 못 이루었네

 

언젠가 다시 만나겠지 아직도 너를 기다리네

 

끝임없이 밀려오는 저 물결처럼

또 다른 사랑은 내게로 밀려오네

 

하염없이 흐르는 내 눈물처럼 그대를 못 잊어

이토록 그대 그리워하네

 

언젠가 너를 사랑하고 부터 나의 마음

깊은 그 곳엔 알 수 없는 너의 그림자가

 

나의 마음 깊숙히 남아

지울 수가 정말 없네요

 

그대 그리워 지금도

이 밤에도 잠 못 이루었네

 

언젠가  다시 만나겠지 아직도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너를 기다리네

 

 

 

 

 

 

 

 

발라~드~ 분야에서의 곡은 너를 기다리네가 최고가 아닌가 싶다.

훗날 백두산 역대 최고의 사운드와 가장 헤비한. 진짜 지대로 복귀한 앨범 `Return Of The King`

앨범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을 사운드와 노래로 확실한 컴백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특히 이 앨범에서의 대표곡 `반말마`는 묘한 중독을 일으키며,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를 외치게

되며, 다시한번 마귀 유현상의 보컬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백두산이 활동하던 시절, 초기 한국의 락밴드들의 곡들은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이 오히려 매력이었던

시절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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