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첩보영화 007은 시리즈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영화이다.

특히 주인공 제임스 뽄드? 의 능력, 그리고 그가 가진 장비들은 영화를 통해서 주목받기도 하는데.

영화속에 등장하는 본드걸, 간접광고를 통한 본드 워치, 본드카등은 마케팅에도 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대.

 

007 시리즈가 언제 시작이 되었는가? 라는 부분으로 보면 1962년에 최초로 `007 살인면허` 라는 제목으로

영화가 제작이 되었다. 이후에는 `007 위기일발`,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007 네버다이` 등등등.........

무수한 제목으로 007은 제작이 되었고, 개봉을 준비중이거나, 앞으로도 007은 영원히 존재하리라는 생각이다.

 

역대 007의 제임스 본드역으로 본다면, 1대 007은 멋쟁이 할배 숀코네리, 조지 라젠비,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등으로 이어지는대..... 피어스 브로스넌은 래밍턴 스틸에서의 연기가 좋았다.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중 하나가 래밍턴 스틸, 그리고 블루문 특급이다. 블루문 특급에서는 머리숱이 많은 브루스 윌리스를

만날수 있다.

 

 

 

 피어스 브로스넌 `레밍턴 스틸`

 

브루스 윌리스 `블루문특급`

 

 

007 이야기하다가 레밍턴스틸과 블루문특급을 이야기하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다시 한번 꼭 보고 싶은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시간날때 한번 구해봐야겠다. 쉽지는 않겠지만.......

 

아뭏든 피어스 브로스넌은 레밍턴 스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서? 암튼 007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고,

브루스 윌리스는 절대 죽지 않는 경찰, 다이하드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던 것이었다.

 

옛날 초기 007을 보면 요상한 장비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는 했는대.

첩보요원인 제임스 본드는 과연 어떤 차들을 타고 당겼을까? 그 시대를 반영하듯이 시대의 변화에 따른

본드카의 자존심이 걸린 부분이기도 한대. 어떤 브랜드가 어떻게 007을 테우고 댕겼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007 제임스 본드의 역대 본드카를 2000년대 초반까지 보면 브랜드가 딱  정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대.

영국의 자존심인 영국브랜드와 독일 브랜드로 나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1963년 Aston Martin DB5

1967년 Toyota 2000GT cabriolet

1969년 Aston Martin DBS

1971년 Ford Mustang Mach I

1977년 Lotus Esprit

1980년 Lotus Esprit Turbo 2.2

1984년 Aston Martin V8 Vantage

1996년 BMW Z3 Roadster

1997년 BMW 750iL

2000년 BMW Z8

2002년 Aston Martin V12 Vanquish

 

 

1963년부터 2002년까지의 통계만 보아도 Aston Martin이 4대, BMW가 3대, Lotus가 2대, 그리고 특이하게도

Toyota가 1대, Ford가 1대 요렇게 포지션을 잡고 있다. 특히나 Toyota의 2000GT는 1967년이라는 시대를 감안

한다고 하면, 자동차의 라인이 참 예술적으로 잘 나왔다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유일하게 한번 본드카로 자리를

빛낸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로터스의 에스쁘리의 독특한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든다.

 

 

 

ALFA ROMEO 4C

 

 

시대의 변화에 따른 007 제임스 본드의 본드카 브랜드 변화도 시대를 잘 반영해주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최근에 탑기어를 보니까 알파로메오의 깜찍한 스포츠카도 참 멋쥐던대. 알파로메오가 본드카로 빛을 내주는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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