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추천
이번에 지른 `아수스 노트북 X550ZE-DM117`
이름도 길고, 사실 국내메이커가 아닌 외산 노트북을 써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컴터 관련 일을 하는 지인은 A/S 발생시 처리문제 때문에 무조건 국내메이커를 사용하라고 권했지만,
요즘의 외산 노트북의 유혹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다.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거니와 내구성도 많이 좋아졌다.
사실 ASUS는 테블릿으로 먼저 사용을 해보았다.
테블릿은 사용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대.
테블릿이라는 놈을 사용하기전에도 고민이 좀 있었다.
사고나서 금방 망가지면 어떻하나? 또는 돈만 축내고 별 쓸모가 없으면 어떻하나?
고민을 하던 끝에, 적당한 가격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ASUS를 선택하였다.
혹시라도 데미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였는대.....
7인치 아수스의 테블릿으로 만화책도 보고, 여러모로 쓸모가 있었다.
쓰다가 보니 아쉬운 점은 역시나 7인치 보다는 그래도 8인치 이상이 되는것이 좀더 쓸모가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기본 메모리가 1G인대, 최소한 그래도 2G 이상은 되는것이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쓰다가 엄니도 하나 사드렸는대.
테블릿으로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서 배운 하모니카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거.....
학원을 다니기도 했지만, 유투브에 올라온 강의내용이 더 좋아서, 본전은 뽑았다고 자랑을 하시고.
혹시라도 고장이 난다면, 다른 제품을 직접 사야겠다라는 태블릿의 강한 필요성을 어필하시기도 하였는대....
여전히 고장없이 잘 돌아가고 있어서, 아직은 체인지 할 때는 아니나,
요즘 나오는 제품들이 너무 좋아서 조금은 마음이 바운스 바운스 하고 있다라는 점이긴 한대...
좀더 쓰다가 체인지를 하자라고 생각하며, 그냥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다.
아수스의 부품이 아닌 제품을 사용해본 뒤라 아수스 노트북을 한번 믿고 모험을 해보자라는 결심을 갖기전에.
LG제품을 쓰고 있어서, LG제품으로 찾고 있긴 했는대.
내가 원하는 사양에 조금 신경을 쓰면 100만원이 조금 넘어가고 있더라는 것이 좀 그랬고.
인텔보다는 AMD를 선호하는대, 국내 브랜드에서 AMD 브랜드를 찾기가 좀 거시기해서, 결국 고민끝에
아수스의 노트북을 지르기로 고민끝에 결심을 하게 된다.
완전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게임을 돌릴일은 없으나,
사진작업등을 많이 하다보니, 풀HD를 선택하였고, 메모리확장은 16G까지 되는 놈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CPU는 AMD. 그래픽 메모리도 자체 2G 지원이라서...
노트북 메모리를 16G로 셋팅을 했기 때문에, 그래픽까지 합한다면 18G이니, 널널하다.
상세정보
운영체제 |
프리도스 |
배터리 타입 |
4셀 |
칩셋 제조사 |
AMD |
시리즈 |
AMD A8 |
CPU 모델명 |
A8-7200P |
CPU 클럭 |
2.4G |
메모리 용량 |
4G |
메모리 타입 |
DDR3L |
화면크기 |
39.6cm(15인치급) |
해상도 |
1920x1080(와이드 16:9) |
AMD GPU |
Radeon R7 M260DX |
그래피 메모리 |
2GB |
무게는 2.3kg으로 A/S기간은 1년이며, FULL HD LED 백라이트이다.
나 같은 컴맹이 봐서 무엇을 알겠냐만은 그래도 그전에 쓰던 노트북이 있었기에 그때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고, 그래도 3년 넘은 노트북보단 좀 더 나아야 겠기에 사용을 조금 더 좋은것을 선택했다.
하지만, 가격은 메모리 추가비용 모두 해서 동일하다라는 것이 기술의 발전을 실감하는 바인대.
예전에 쓰던 노트북은 해상도가 노멀해서, 조금은 답답했던 부분이 있었는대, 지금은 확실히 아니다.
노트북 메모리 확장이라는 부분도 지원되는 부분이 다르던대.
가령 최대 8G짜리가 있고, 16G짜리가 있더라는 거..
그래서 판매자한테 확인다 하고,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다.
사실 LG제품을 많이 생각했는대. 요즘 그 빠르다던 SSD를 보드에 장착하도록 된 점이 좋긴 했는대.
어쨌거나 100이 넘어가다 보니, 노트북가격 54만원에 메모리 16기가 10만원이면.
꽤 괜찮은 조건이 아닌가 싶다.(기본제공 되는 4G는 지인에게 기증!)
그리고 확실히 빨라졌다.
고클린을 돌려도 그렇고, 전에 쓰던 녀석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빨라졌긴 한대.
윈도우 8.1에 맞추어서 나온 제품이라고 8.1을 설치했더니만 역시나 후회가 막심이다.
인터넷 결제를 하려고 해도 되는거 있고, 안되는거 있는대.
나같은 컴맹은 이럴때 많이 답답하다. 다시 내려가자니 구찮고, 일단 대충 버텨보자라는 생각이다.
업무상 쓰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어서 쓸때까지 쓰다가 도저히 안되면, 7으로.........
아직 사용한지 한달이 안되었기에, 사용을 해보면서, 내구성이라던지, 기타부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해 보인다.
기존에 쓰던 LG 노트북은 좋은 사양의 고가제품은 아니었지만, 3년동안 사용하면서,
리커버리도 딱 한번 돌렸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녀석을 처분할까도 했지만, 똥값에 처분을 하자니, 아쉽고 그동안의 기여도를 인정하여,
그냥 소장하기로 하였다. 다만, 3년이 넘으니 가끔씩 애가 맛이 가기도 하는대........
한번 뜯어서 먼지도 좀 털어주구 구리스도 새로 발라주어서, 회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
앗!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메모리 업글 할때 보드를 다 뜯어서 보드 뒷편에 끼워주어야 한다라는 점이 좀 괴롭다.
작업할때 사진이라도 한장 남겨둘 걸. 조금 아쉽긴 한대....
만약 이 제품을 구입하여, 메모리를 업글 한다라고 한다면, 이 점을 참고하고, 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과정은 고롭지만, 과정이 끝나고 나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만약 자신이 없다라고 한다면, 전문가에게 의뢰를 함이 좋을듯 싶다.
초보자가 잘못 건들어서 보드라도 나가면 큰일이기에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본인도 역시 전문가에게 맡겨서, 함께 도와가면서 메모리 업글을 하였다.
속을 들여다 보면 기술이 참 많이 발전을 했구나라는 점을 느끼게 해주고,
특히 이제품은 ODD도 기본으로 달려 있어서 더욱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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