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나는 자연인이다"

 

내가 처음 자연인을 본 것은 아마도 종편이라는 것이 생긴 초창기 자연인이다부터 일 것 같다.

 

그 당시 주로 보던 것은 나는 자연인이다, 리얼다큐 숨, 관찰카메라등의 종편 방송들이다.

 

리얼다큐 숨도 나름 재미가 있었고, 특히 자연인이다는 가끔 꿈꾸는.... 세상.

 

도시를 떠나, 정말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실제 살아보면 쉽지는 않겠지만 서도 누구나 한번쯤은 찌든 도시의 삶을 벗어나고 싶은 충동......

 

 

 

예전에 앞으로 몇년뒤면 은퇴를 할 원장님 사모님도 나는 자연인이다를 즐겨 보신다고 했다.

 

저도 자주 봅니다 했더니만, 젊은 사람이 그런걸 보냐고.....

 

도시의 삶이 팍팍할때면... 자연인을 보며 위로가 되기도 하고,

 

문득, 나도 저렇게 한번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상상에 빠지기도 한다.

 

 

 

 

 

 

 

 

요즘은 볼 시간도 없고해서 나는 자연인이다를 잘 안보는데,

 

요즘 방송은 얼마나 잘나가는지를 살펴보았다.

 

우와 ~ 시청율이 6%대 ~, 공중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연진 몇명 나오지 않고,

 

이정도의 시청율을 자랑한다? 정말 대단한 방송이라고 해야겠다.

 

아무래도 먹고 살기가 힘들고, 도시속의 경쟁사회에서 지치다보면 자연을 그리워하기 마련이 아닐까?

 

 

 

 

나는 자연인이다의 시청율이 높다라는 것은 그만큼 삶에 지친 사람들이 많다라는 것이 아닐까?

 

제작비 쏟아 부으면서도 시청율 나오지 않는 프로들도 많은데, 장수 프로이면서도...

 

참 괜찮은 방송이라는 생각이 된다.

 

리얼다큐 숨도 참 재밌었는데.... 요즘은 안하는 듯 하다...

 

 

리얼다큐 숨은 약초꾼들 약초캐는거 재밌게 봤는데, 결국은 산과 연결이 된다.

 

 

 

 

 

 

 

 

홈페이지 처음 들어가봤다.

 

대자연 속 힐링 여정을 담는 자연 다큐멘터리

 

<나는 자연인이다>

 

 

 

돈 한푼 없이 불편한 삶이지만, 행복한 그들의 모습.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 그리고 실제 부딛혀야 하는 실체....

 

그 중에서 결국 자연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꽤나 늘 것으로 보여진다.

 

 

 

 

 

 

 

 

 

진행은 개그맨 이승윤과 개그맨 윤택이 번걸아 가면서 하고 있다.

 

벌써 2012년부터 진행을 하고 있으니, 그들한테도 좋은일이 아닌가 싶다.

 

연애인 사회도 경쟁이 심한데, 괜찮은 프로 하나 맡아서 장수프로그램으로 간다면 그들에게도 좋은 일...

 

 

 

일단 공기좋은 곳을 찾아다니니 건강에도 좋고, 가끔 출연진 잘 만나면 산삼도 얻어 먹고,

 

내가 본것만 해도 여러번 산삼 얻어 먹었는데, 그 외의 버섯등의 자연산 좋은 약초들도 얻어 먹고,

 

자연인과의 친분으로 미리 자연인 준비도 할 수 있으니 1석 2조다.

 

 

 

문득 <나는 자연인이다> 에 출연하는 자연인이다의 출연료는 얼마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2박 3일의 촬영기간, 자연인의 출연료는 50만원?

 

너무 적은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출연진 이승윤과 윤택은 출연료가 많이 올랐으려나?

 

 

 

순수한 자연인들.

 

이승윤이나 윤택이 떠날때에는 선물도 한보따리 챙겨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간혹 리얼다큐 숨에서 보았던 약초꾼들도 자연인으로 또 출연하기도 한다.

 

 

 

이제는 자연인 섭외하는데도 한계에 부딛힌 것일까?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면서 최소한 임야라도 내땅이 있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 이웃분과의 소통도 하고 있는데.

 

이분이 하는 일이 경매랑 임야매매를 하는 부동산 사장님이시다.

 

 

임야도 전국의 다양한 땅들

 

그 중에서는 농지도 있고, 주택도 섞여 있기도 하고, 1억 이하의 땅도 있고, 수십억짜리도 있고.....

 

 

넓이가 어마어마한 임야 매물도 가끔 구경을 하면서...

 

저정도 매물을 구입하면, 이건 자연인이 아니라 황제 자연인이 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거의 왕국이라고 봐야 할 정도..

 

내땅을 내가 정확히 어디까지인지 모를것 같은 넓은 땅들도 보인다.

 

 

남의 땅에 임의로 살 수는 없는 일.

 

만약 자연인을 준비한다고 한다면, 임야에 대한 정보나 가격등도 알아두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내땅이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야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자연인을 꿈꿔 보지만,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기에...

 

아직은 방송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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