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리 수사일드쪽으로 집중하면서 빠져드는 배우

카미카와 타카야

 

나이는 1965년생, 키 175, 1989년 데뷔

 

배우이름은 잘 모르니까.. 그리고 특정 배우들 위주로만 보다 보니까..

아직도 봐야 할 드라마와 연기파 배우들이 넘쳐난다른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카미카와 타카야에 빠지게 된 본격적인 계기는 바로 마크스의 산.

 

특유의 목소리가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이고, 연기도 참 준수하다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이제는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서 카미카와 타카야라는 배우중심으로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였다.

 

그 전에 보았으나, 카미카와 타카야였는지 몰랐던 드라마가 바로

"나쁜 녀석들" 이다. 나쁜녀석들은 마츠모토 세이쵸의 작품을 중심으로 보았는데.

 

요네쿠라 료코의 매력에 빠지면서도, 의사역할의 배우가 누군지 몰랐으나.

알고보니 바로 카미카와 타카야였다라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검사역할을 할때도 있고, 형사역할을 할때도 있는데.

아직 그의 연기를 이제 조금 경험하였기에 더 많은 경험을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작품과 만나야 할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루팡의 소식이다.

루팡의 소식에서는 처음 깔리는 배경이 바로 일본의 역대 큰 사건.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 되었고, 다른 드라마에서도 많이 언급되 내용.

3억엔 사건과 이후 다른 살인사건과의 연계를 통해 다시 한번 언급하고 있다.

 

 

 

극중에서 주인공 카미카와 타카야는 범인을 잡지 못하고 수사를 종결하게[ 된다.

 

다르게 해석한 3억엔 사건, 타무라 마사카즈 아재가 주연한 3억엔 사건의 내용에서는

범인은 살해당해 자살로 위장 죽게 되었고, 정작 그 돈은 다른이들이 갈취를 하여 썼다라고 마무리한다.

 

이 드라마에서는 그것과는 전혀다른 이야기로 전개를 하고 있으니 그냥 재미로 보면 될 것이다.

 

극중 등장하는 '루팡작전'

 

루팡이라 해서 나는 루팡3세를 떠올렸다.

어떤 루팡을 의미하는 것일까?

여기서 루팡작전은 학생들이 시험지를 몰래 입수하는 작전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한 여교사가 자살을 하게 되었고,

그 자살사건이 바로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제보를 공소시효 약 하루를 남겨둔채 알려지게 된다.

 

3억엔 사건을 마무리 못한 주인공, 과거 함께 하였던 상사가 그를 호출.

공소시효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사건을 진두지휘 하도록 한다.

 

루팡작전에 가담했던 3명의 불량학생. 그리고 주변지인들을 심문하게 되면서

새로운 진실과 사건을 접하게 된다라는 내용이다.

 

반전도 있고, 감동도 있는 그리고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 함으로써 긴장감이 있다.

 

영화도 마찬가지지만 좋은 영화 재밌는 영화.

좋은 드라마 재밌는 드라마.

 

나의 주관적인 평가는 바로 지루함이다.

 

지루하지 않은 내용인가? 지루한 내용인가? 그것이 바로 판단기준이다.

마지막까지 빠져들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 그것은 바로 재밌는 드라마이다.

이 작품 또한 그렇고, 그가 출연했던 검사의 사명, 검사의 숙원 또한 그러한 드라마이다.

 

그리고 차분하면서도 어필있는 그이 목소리가 특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겠다.

 

앞으로 한동안 카미카와 타카야라는 배우의 매력에 빠져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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