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건진 앨범중에 하나인 브라질 스래쉬 메탈밴드

ATTOMICA

 

 

 

 

 

 

 

 

 

브라질 밴드라고 하면 Sepultura(세풀추라) 뿐이었는대.

인터넷을 찾아보니, 알것 같은 넘들은 모르고, 모를것 같은 넘들은 아는 밴드라는.....

그런 표현을 보니, 나는 알것 같으면서 모르는 넘에 드는 경우인가 보다.

 

 

 

 

 

 

Attomica(아토미카)는 1985년부터 활동한 밴드이다.

우연히 옜날 스래쉬메탈 밴드들의 앨범 찾기전에 유투브에서 정보를 좀 얻으려다......

눈에 띄는 허접스런 흑백의 동영상이 있어서 클릭을 하게 되었는대.

 

 

 

 

 

 

 

초반 사운드가 장난이 아닌 것이.... 딱 오는 그 느낌 !

 

심.봤.다.!

 

 

 

 

 

 

 

 

 

 

1991년에 발매된 Attomica의 앨범 Disturbing The Noise에 수록된 3번째 곡이 바로 Deathraiser이다.

 

Attomica - Disturbing The Noise

 

1 Ways Of Death   
2 The Chainsaw   
3 Deathraiser   
4 Violence And Terror   
5 Blood   
6 From Beyond   
7 Forbidden Hate   
8 Deathraiser (Live)   
9 Ways Of Death (Live)

 

 

 

 

 

총 수록곡은 사실 라이브 2곡 빼고나면 총 7곡.

수록곡은 적은편이긴 헌대...

마음에 드는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곡만 많이 수록되어 있다고 해서 장땡도 아니기에.

나름 괜찮은 앨범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 한곡정도만 더 추가가 되었더라면.......

 

그냥 한 10곡 맞췄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다.

 

 

총수록곡 중에서 유독 귀에 꽂히는 곡이 Deathrasier이긴 하지만,

두번째 수록곡인 The Chainsaw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곡이다.

 

 

Attomica - The Chainsaw

 

 

 

 

Deathrasier의 잘 맞아 떨어지는 전주곡이라는 느낌이다.

 

 

 

 

 

 

 

 

Deathraiser는 듣는순간 뮤직비디오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나도 헤드뱅잉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얼마나 신나는 싸운드 인가 말이지............

근대 왜 이제서야 이런 밴드를 알았을까?

 

만약 진작에 알았다면, 맨날 이 앨범만 들었을꺼 같다.

테이프 늘어질때까지.....

 

 

 

Attomica - Deathraiser

 

 

 

 

The cold wind comes slow and down
Bringin' a dark foggy night
Reborn from a distant past
The day of the live and dead

 

Killers will raise from the ground
Deformed faces, and damaged brains
The time has worked to create
The perfect machine of death

 

Rotten hands gonna squeeze your neck
Till your face turns to blue
From death they get back
Killing is just what they do

 

Deathraiser
When the dead returns to kill

 

There'll be nowhere for you to run
When you see the cold eyes of death

 

Creatures that can't be stopped
Rippin' you limb to limb
A sequence of bloody crimes
Dead bodies loosing energy
Kiling everyone till deform
This way they'll be reborn

 

Suckn' your hot virgin blood
Breakin' you into fuckin' pieces
Gonna take your fuckin' life
But soon they'll be back

 

Rotten hands gonna squeeze your neck
Till you face turns to blue
From death they get back
Killing is just what they do

 

Deathraiser
When the dead returns to kill

 

 

 

 

 

198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Attomica는 87년에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그 세번째 앨범인 Disturbing The nosie를 1991년에 발매하게 된다.

 

1987년도에 발매된 앨범이라는 실패는 없으리라 생각하고 검색하다 얻어걸렸는대.

Attomica의 앨범은 80년대가 아닌 90년대 초반의 앨범이 더 마음에 들었다.

 

아직도 나만 모르는 밴드와 좋은 앨범들이 여전히 세상에는 넘쳐나리라.

찾을수 있을때 찾아서 후회가 없도록 다 들어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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