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m Shade(샴 셰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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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락밴드 검색하다가 알게 된 밴드이다.
활동은 1990년대 초반부터 하였다고 한다. 정식데뷔는 1995년?
중간에 활동을 하다가 쉰적도 있고, 다시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이다.
샴 셰이드 멤버
히데키(보컬) / 카즈마(보컬, 기타) / 다이타 (기타) / 나틴 (베이스) / 쥰지(드럼)
밴드의 발단은 1989년 3월달 보컬 히데키가 친구인 베이스 나틴과 함게 시작되었다고 한다.
밴드들의 탄생은 친구아니면 형제인 경우들이 참 많다.
기획사의 프로젝트가 아닌라고 한다면 말이다.
사실 일본밴드나 가수명은 이름에 입에 잘 안붙는다.
기억에 확 남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노래는 좋은데, 뮤지션 이름을 모른다던지... 노래 제목(일본어)을 제대로 모른다던지...
하는 경우들이 왕왕있다.
이번에도 그냥 조금은 오래된 일본의 밴드를 찾다가 알게 된 밴드인대...
오래되었다라는 기준이... 나는 원래 80년대 초반에 결성된 밴드를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90년대 밴드여서, 조금은 덜 오래된 밴드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활동한지는 벌써 30여년이 되어가는 밴드이니..
적지않은 세월을 거친 밴드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나중에서야 알게 된 것이 바로 캔신에 삽입되는 곡들중 좋아하는 곡 3가지 중 하나인
3분의1 순수한 감정(1/3の純情な感情) 노래의 주인공이 바로 Siam Shade 였다라는 것이다.
나그네 검객 정식 OST도 소장하고 있지만,
그래도 OP나 ED중에서 위의 3곡이 가장 인상에 남아서 많이 들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Siam Shade 라는 밴드에 대해서 알아보니...
전체적인 앨범을 내가 접하기는 어려웠고, 베스트 앨범과 트리뷰트 앨범을 듣다보니까...
서양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트리뷰트 앨범이 인상적이었다.
빠지지 않는곡이 바로 3분의 1 순수한 감정이고, 서양사람들도 만화를 많이 보니까..
나그네검객 캔신의 영향이었을까?
그 중에서도 내 귀를 자극하는 곡이 있었으니... 바로 Makin' Your Life
도입부의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전체적으로는 나랑 스타일이 맞는것은 아니기에....
그냥 골라 듣는것으로 만족하려 한다.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된 Siam Shade는 알고보니... 예전에 많이 듣던 나그네 검객 삽입곡의 주인공이었다..
아직 내가 알지 못하는 일본의 락밴드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져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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