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헤비메탈 밴드 "ANVIL"

 

이름은 참 많이 들어본 밴드인대...

앨범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다는.....

앨범쟈켓도 보니까.. 레코드방에서 본 기억이 나는대...

나는 한번도 이 팀의 앨범을 사본적이 없다...

 

왜? 관심이 없었을까? 왜?

 

 

 

 

 

이제는 해맑은 모습의 아재들이 되어버린 ANVIL

우연히 ANVIL이 어떤 밴드였었나? 찾아보다가 귀에 들어온 곡이 있었으니 바로 Metal On Metal

 

 

 

 

왠지 좀 느낌이 온다해서 ANVIL에 대한 스토리를 살짝 찾아보니까....

1981년부터 앨범을 낸 밴드로, 지금까지도 활동중인 밴드.

하지만, 초기에 잠깐 인기를 얻다가 추락한 밴드로...

메탈리카나 앤스렉스에게 영향을 준 밴드정도로 소개되고 있다고 한다.

 

당시 함께 했던 밴드들(라이브공연)이 크게 성공하여 지금도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반면....

이들은 추락하여, 현재도 활동은 하고 있지만, 넉넉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로도 제작하였다는대....

 

 

 

 

 

"앤빌의 헤비메탈 스토리"

한번 기회가 되면 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꼭 대박성공을 하는것도 좋지만,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평생을 살 수 있다라는 것도 행복이 아닐까 싶다.

 

1984년 일본의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밴드들은 모두 대성공을 하였다.

스콜피온즈, 화이트 스네이크, 본조비 등.......

 

그 중에 딱 한밴드만 그러하지 못했으니...

바로 ANVIL이다.

 

 

 

 

 

어릴적 친구가 만나 만든 밴드 ANVIL

지금은 두 사람이 식자재납품업체에서 일을 하면서 음악활동을 한다고 한다.

 

30여년의 긴세월 그들은 함께하고 있고, 밴드도 유지하고 있다.

30년이란 세월을 유지하는 것도 얼마나 힘든일인가?

 

그들은 말한다...

앨범을 수백만장 파는 밴드들은 널렸다고...

하지만, 30년이나 유지되는 밴드는 흔하지 않다고.....

 

 

 

 

어릴적 약속 그대로...

죽음이 그들을 갈라놓을때까지....

ANVIL이란 밴드가 존재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음악도 다시 다 들어보고 영화도 꼭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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