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스미싱이....`

 

보통 스미싱하면 남의 일인줄말 알았다.

 

지금까지는 스미싱에 왜 걸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스미싱에 피해를 보는 사람이 신기하기도 하였는대.....

 

 

 

 

 

 

 

 

한번 당해보니까...

이래서 당하게 되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택배가 오기로 되어 있고, 사실 대한통운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자연스러운대.

방문예정이라는 배송예고 메시지를 받고 기다리고 있다가...

 

주소지 미확인 반송처리라고 하니까...

갑자기 화가 나는게 아닌가?

 

 

 

 

 

 

" 전화 한번만 해봐도 뻔히 알 수 있는걸

전화도 안해보고 주소지가 틀리다고 반송처리를 해? "

 

뭐 이런 느낌으로 갑자기 분노가 폭발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특히 기다리던 택배물건이 있다면 더욱 그러하리라....

 

저 URL주소를 눌르면 안되는대, 나도 모르게 누르고 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평소 같으면 전혀 낚이지 않을터인대....

 

갑자기 그런 생각도 못하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대한통운 대표번호로 전화를 건다.

그것도 통화가 힘든대, 해보고 또 해보고 겨우 상담원과 통화를 하게 되었는대....

 

 

 

 

 

 

주소가 틀리다고 전화연락도 없이 반품처리 됐다니 무슨 이야기냐고 물었더니만......

 

갑자기 한다는 소리가 "스미싱인거 같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것....

 

아차....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그렇다 나는 낚인것이었다...

 

 

 

 

 

부랴부랴 전화번호 입력후 이상한게 다운이 되었던 것이 기억나 폴더를 찾아 삭제를 하고서

`사이버수사대의 스크린 CLEAN` 을 깔아주고 돌려보니, 큰 이상은 없었다.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그 이후로 이 앱을 깔아놓고 있다.

 

앗차하는 순간에 낚이는 스미싱, 보이스 피싱도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매사에 주의해야 이런 악질적인 범죄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하겠다라는 생각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