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매매할때 주의할 점은?

매매를 할때
등본을 확인하고 뭘하고 이런 기본적인
것 외에 실제 매매를 하다가 당황하는
어이없는 부분이라면...?

잔금치를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

나는 꼭 잔금 치를때 쇼를 한다.
이체 한도 제한이나 인출에서의 문제
통장을 안쓰니 통장찾다가도 헤메이기
일쑤고... 그래서 이번에는 OTP도
만들어 놓았는데 문제 없겠지 하였으나

또 실수를 하게 되었는데....
은행 법무사가 수표 끊어오고 대환치고
잔금 쳐주고 등기수수료 영수증 주고
입금만 해주면 되는 상황이었다.

나는 현금을 뽑아서 가지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전 주인에게 다 이체를
해주려 하였는데....

헐..... 이체가 안되는거다.....
머리속에서 집에 가서 통장을 찾아야
하나.? 매도인도 받아서 이사가는쪽에
돈을 줘야 할텐데.
한도가 문제가 있나? 벼라별 생각을
해보다가 다시 5천만원으로 이체를
시도해 보니 된다!

극적인 순간!!!!
문제는 나머지 돈이다.
다행히 은행서 돈을 가져오고 부족한
부분만 처리를 하니.. 1억이 조금 안되기
에 전에 준돈빼고 은행돈 빼고 잔금만
이체한도에 안걸렸나보다....

다음부터는 은행서 수표를 끊어야 겠다
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잠시 안도의 한숨을 돌리자 마자 법무사
비용이 또 문제다! 한도 초과로 이체불가
6백만원돈을 이체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은 이용불가다!

짱구를 굴린게 국민은행에 전화해 봤다
시디기 이체한도는 다를거 같다는 생각
다행이도 다르긴 한데...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 때문에 시디기도
룰이 있었다. 먼저 70만원을 이체하고
나면 한도가 늘어난단다.

다행이 하루 이체한도안에서 법무사비용
해결... 비오는데 은행 찾아 왔다갔다
쇼를 하고... 겨우 금전적인 부분은 해결
이 되었다.

저번에는 인출한도 제한 때문에 은행가
서 통장만들고 쇼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쇼를 했다.

또 매매를 하게 된다면 미리 한도를 체크
하고 수표를 끊어 놓으리라!!!!!
은행원의 오랜 습관때문일까? 왠만하면
이체를 통해서 증거를 남기고 싶다......
다음에는 수표 끊어야지.

정신없는 잔금처리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