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또 사기엔 눈치가 보이고 11월
달에는 블랙프라이데이도 있고하니..
꼭 그때되서 또 구입을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은 안산다고도 장담을 못하기에
있는걸로 한동안 재밌게 놀아야 한다.
안타깝게도 일반 시계줄과 호환이 안되
는 시계가 많아 일부 호환되는 시계로만
놀아야 한다는 점이 조금 가슴아프다.
이번에 구입한 것은 다이버시계용 시계
줄 22mm용이며, 가죽줄인데 두꺼운..
말은 통가죽주리라는 것을 구입하였다.
일단 오래된 나토밴드로 이틀 차다가
해체한 카시오 다이버시계 MDV106
청새치의 바디라인...
다 좋은데 유리가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아니어서 맑고 깨끗하지 않다라는 것이
최대의 단점. 장점은 저렴한 200미터
방수 다이버시계라는 점.
만원짜리 시계줄이 아니라 2만원짜리라
그런지 케이스도 그렇고 깔금한 이미지
원래 끼었던 핀이 고무줄용 두꺼운거라
가죽줄과 맞지 않은 관계로 따로 보내준
핀으로 교체 투입
가죽줄이 진짜 두툼하다.
아픈 손목을 보호대대신 보호대역할까지
도 잘 해줄꺼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다른 줄질 가능한 시계는 폭이 20미리라
조금 아쉽다. 티쏘는 19미리라...
왜 이렇게 폭을 좁게 만든것일까?
이해불가하다. 줄질의 재미가 없다.
카시오로 끼다가 여차하면 켈빈클라인
으로 줄을 다시 바꿔치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20미리 같은 가죽줄로 산것은 서티나에
적용이 가능하여, 좀 더 쓰다가 바꿔봐야
겠다. 아님 유리 사파이어크리스탈 들어
간 맑고 깨끗한 줄질용 저가시계를 추가
구입하는 방법이 유일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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