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놈이 만나자고 해서 나간
동대문 근처는 정말 많이 바뀌어 있었다
정확히 10년 넘게 보지 못했던 친구넘
차를 가져가기 모해서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해 보았는데
전용차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빨라서
남은 시간을 동대문 주변 둘러보기로
하였다
이제 가을이라기 보던 겨울 느낌
쌀쌀해서 따뜻하게 입어야 할 것 같다
둘러보니 요런 담도 있고 외국인이 밤에
촬영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공원처럼 되어 있어서 가벼운 산책의
공간으로도 좋을거 같았다
살짝 둘러보고 근처 시장에 매운 족발집
이 유명하다해서 가보았는데
환경이 좀 거시기 했지만 매콤하고 맛은
참 좋았다 주먹밥과 함께하니 매운맛도
좀 중화가 되는 느낌
밤부터 쌀쌀해지더니만 오늘 아침 11도
까지 떨어져서 너무 춥다
아 겨울이다
겨울옷들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가끔씩 차를 두고 시내를 걷는것도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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