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용마산 깔딱고개 가는길 경치

오늘은 그 동안 단련한? 체력 테스트를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은 스프리건 오미나에 유우처럼
산을 뛰어 오르고 싶지만 그게 마음처럼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냥 쉬지않고 오르는데 목표

늘 도는 코스에서 벗어나 용마산 깔딱
고개로 오르는 것을 해보기로 하였다

오르는 길에는 숲길을 만나게 된다
포장길에서 비포장길로 들어서게 된다
동대문마라톤팀들이 아침부터 열심히다

깔딱고개의 시작
내가 싫어하는 계단이 주욱 계속된다

오르다 보니 쉼터겸 전망대가 나온다
해가 뜨는데도 달이 떠 있다
전망이 좋다

그리고 계단을 계속 오르는데도 힘이
그다지 들지 않는다 체력이 많이 좋아졌
나? 왜 이럴까?

구리방향 한강 조망도 참 좋다
오르면 오를수록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전망은 더욱 좋아진다

깔딱고개를 다 오르는데 크게 힘든것은
없어서 그 동안 운동한 보람을 느꼈다

저 멀리 롯데타워가 보인다
다시 집으로 컴백

집에 오는 길에 만난 꿩
두마리 였으나 한놈은 숲으로 들어가고
한놈만 촬영

이 동네와서 꿩은 처음본다

시간 있을때 용마산 코스로 열심히
다녀야 겠다. 오늘 아침운동은 만족
내려올때는 쉬지않고 망우리공동묘지
주차장까지 러닝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