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안듣던 LA메탈이라던지 하드락, 가끔은 블랙메탈도 찾아듣는다.

원래 선호하는 장르는 스래쉬메탈쪽이었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다양하게..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밴드들의 작품들도 접하고 싶은 충동이 갑자기 들다보니.

처음 들어보는 밴드들의 음악도 들어보고, 밴드 이름은 들어봤지만, 당시에는

관심이 없어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밴드들의 앨범도 다시 접하니 느낌이 사뭇 다르다.

 

개중에는 블랙메탈 밴드중에서 참 괜찮은 밴드다라는 느낌을 팍팍주는 경우도 있어서,

왠지 모를 '횡재' 한 기분이 드는 앨범들도 가끔 만나게 된다. 이래서 인터넷은 좋은것이다.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같으면 무조건 앨범을 사야 한다라는......

'커다란 리스크' 를 감수해야만 했는대. 이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무거나 막 듣다가 발견한 하드락 밴드가 있었으니....

 

그 이름 Jaded Heart 이다.

 

하드락쪽은 그닥 관심이 없었고, 90년대 초반에 데뷔한 밴드다 보니,

이 시기까지는 그래도 스래쉬쪽에 매진했던 시기였다.

 

90년대 중반에는 먹고 사니라고 사회초년생으로 바쁘다보니 관심갖기가 어려웠고,

그러니 알수가 없었던 것도 당연했다라고 자기 변명을 해보는 바이다.

 

 

 

 

 

 

 

 

Jaded Heart

 

Jaded Heart는 미국 밴드인줄 알았는대 알고보니 독일 출신의 밴드였다.

 

앨범도 꾸준히 발매를 해왔던 것으로 알 수 있는대.

 

1994 Inside Out

1996 Slaves & Masters

1998 Mystery Eyes

1999 IV

2002 The Journey Will Never End

2004 Trust

2005 Helluva Time

2007 Sinister Mind

2009 Perfect Insanity

2012 Common Destiny

2014 Fight The System

 

 

 

 

 

 

 

 

4인조 밴드로 시작하여, 현재는 5인조 밴드가 된 것 같다.

그냥 별 생각없이 앨범을 듣다가 보니까, 우연히 귀에 때려 박히는 곡이 있었으니

 

Stop Me From Falling

 

역시 앨범에서 튀는 곡들이 있기 마련이다.

 

 

 

앨범타이틀은 Mystery Eyes 1998년

 

수록곡은 아래와 같은대.....

 

1. Heaven Is Falling

2. Stop Me From Falling

3. Give It All The Best

4. Ain't Gonna Whisper

5. She's Not You

6. Mystery Eyes

7. Walk On A Wire

8. Can't Stand The Heartache

9. Where Did Our Love Go

10. No Friend Of Mine

11. What Is Love

12. Let It Go

13. Tears Ain't Gonna Lie

 

 

 

 

 

 

 

들어만 봐도 느낌이 오는 곡인대

앨범 전체적으로 괜찮은 분위기의 곡들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앨범쟈켓의 고양이 눈이 째려보는 느낌도 좋은것 같다.

 

 

 

 

 

 

 

 

Jaded Heart Heaven Is Falling 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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