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TEFAL) 믹서기 블렌드포스 BL3051
큰 믹서기 안쓰고 음료수나 뽑아 먹는 사이즈 작은것만 쓰다보니
용량의 부족을 느끼게 되었고, 제품이 오래되니 플라스틱 냄세도 나는것 같고.
그래서 뭘 사야하나? 새로 살까? 말까? 고민하던중...
그놈의 옥션 올킬의 유혹에 빠져서 지르게 되었다.
일단 가격은 무료배송에 24,900원.
이번달에 할인쿠폰을 많이줘서 20% 할인쿠폰까지 더하면 더 싸게 살수 있다는데..
다른데 쿠폰써야 하니까.. 그냥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다라는 생각에 질러버렸다.
포장박스가 생각보다 상당히 크다
전에 쓰던모델 자체가 컵한잔 나오는 용량이다보니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다.
박스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도 다양한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요즘은 정말 제품가격이 너무나 저렴하고 좋은게 많다보니..
글로벌하게 대량매출을 일으키지 않으면 이익 실현하기도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 제품의 원가는 얼마길래 이렇게 저렴하게 파는 것일까?
기술의 진보 그 결과인 걸까?
그런데 눈에 거슬리는 것이 하나 들어온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 환불은 불가능하다고라?
법이 정한 룰이 우선하는 것이지 지들이 이렇게 한다고 단순변신 반품이 안될리 없다.
이딴건 왜 붙여서 이미지를 실추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글로벌기업답게 박스포장이 정말 탄탄하게 잘 되어서 배송이 되었다.
어디다가 던져도 내용물에는 지장이 없을것 같은 구성이다.
그리고 생각보대 내용물도 상당히 크다.
어제 김장했는데 미리 도착했으면 좀 지대로 써먹었으려나?
이제 음료수 한잔이 아니라 가족들이 다 한잔씩 시원하게 먹을수 있을 대용량이다.
대신 덩치가 커진만큼 잘 쳐박아 놔야겠지.
전체적인 비쥬얼은 심플한 모습이다.
테스트로 물을 넣고 돌려보았다.
새제품이라서 그런지 파워풀하다.
기존에 쓰던 제품은 폐기해야 하려나?
다만 전기선이 좀 짧은게 흠이긴 하다.
선이 좀 더 길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자주 쓰는것도 아니니까 요긴하게 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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