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er Pussycat - Faster Pussycat

1987년 그들의 1집 앨범이다.

 

구글링을 해보면 라이브 앨범이나 기타 앨범을 제외하고, 정규앨범은 4장?

본격적인 활동이 80년대후반부터 90년대초까지로 본다면 앨범은 3장.

 

이시기에 데뷔했다가 음악 접거나 은둔생활하다가 다시 돌아오는 밴드들이 꽤 보이던데.

비슷한 케이스로 봐야 하려나? 그래도 앨범이 더 많았던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 보았는데... 그러하지 못했다. 시기가 시기였던 만큼

그들에게도 데미지가 컸었던 것일까?

 

끽해야 House of Pain 이라는 곡 Slow Rock 앨범에 수록되서 그들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알수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는데..

보컬의 보이스도 상당히 독특하면서 매력적이고 음색도 괜찮은데..

 

왜? 크게 빛을 보지 못했던 것일까? 안타까운 밴드라는 생각도 든다.

다 운이다 운. 운이 따라야 되는 법이다.

 

이제 드디어 그들의 앨범들을 거의 대부분 들을수 있게 되었으나.

그래도 몇장이 빠진다. 라이브가 되었던간에. 베스트가 되었던간에...

다 들어보고 싶은 매력을 갖고 있는 밴드이다.

 

 

 

수록곡

 

1. don't change that song

2. bathroom wall

3. no room for emotion

4. cathouse

5. babylon

 푸쉬 푸쉬 푸쉬캣 ~

6. smash alley

7. shooting you down

8. city has no heart

9. ship rolls in

10. bottle in front of me

 

 

라이브에서 푸쉬푸쉬하는 곡이 1집에 수록된 바빌론이었다.

 

 

 

 

 

 

앨범전체적으로 부담이 없고 운전하면서도 듣기 좋은 그런류의 음악들이다.

 

 

 

Faster Pussycat 1집

그들을 알린다라는 의미에서의 앨범으로 보았을때에는 잘 짜여진 구성이라고 생각된다.

Firehouse처럼 1집에서 너무 대박을 쳐버리면 그 뒤에 좋지않은 결과를 낼수가 있기 때문이다.

 

대신 뒷심이 따라줘야 한다라는 점이다.

 

그래서 2집에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인

faster pussycat - Where There's a Whip, There's a Way 가 수록된다.

그리고 이 앨범에 House of Pain도 수록된 그들의 대표앨범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개성있는 보이스가 참 매력적인 Faster Pussycat의 보컬.

여전히 활동을 멋지게 해나가는 성님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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