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등산화 맨발착용후기

6개월이상 아침 운동시 맨발을 고수한
나인데 처음에는 뒷꿈치 까지고 난리도
아니었으나 이제는 내공이 쌓여서 끄떡
없다 생각했는데

부상을 입고 말았다

♥살로몬 산악마라톤화 맨발착용 후기♥

여기까진 좋았는데
지하주차장 바닥만 아니라면 특수 밑창
이 눈길도 나름 잘잡아주고 이름이 뭐였
더라 신발끈 시스템도 편리하면서 깔끔
했는데 발이 쬐금 불편하면서 아프더라

그래서 새신발 적응하는구나라고 생각

그 러 나

내상을 입고 말아 버렸다 6개월이상 맨발
을 고수하면서 단련해온 발인데 살로몬
산악 마라톤화 스피드크로스 한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보통 뒷꿈치만 까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발 옆구리도 땡땡하게 잡아줘서 그런지
발 양쪽으로도 물집이 두개씩 생겼다

어쩐지 아프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을 두번 빼고 오늘
은 얇은 양말을 신고 다시 또 런닝을
하였다 역시 물집 잡인상태라 아프다

고통을 즐기는 거야
그래도 달리는 거다 아픈것도 참고 ㅋㅋ
오면서 5백원짜리 빨간약이라고 하는
포비돈을 사왔다
말리면서 소독해주는게 최고다
후시딘도 좀 발라줘야지 내일도 고고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