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는 달리 불타는 듯한 강렬한 붉은
빛의 태양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피곤해서 하루 제낄까 하다가 런닝은
하지말고 걷기만 했더니 몸이 열을 받지
못해서 춥더라


차라리 그냥 싸우나나 갈껄 그랬나
사진 촬영은 못했지만 청설모 한마리가
지나가길래 불렀다니만 다시 돌아와서
나를 한번 보고서 다시 나무 위로 올라가
더라. 경계심이 심한 녀석들인데 왠일?
 
먹이도 좀 주고 그래야 하는데 행동으로
옮기질 못하네. 오늘도 쌀쌀한 날씨였다
집에오니 땀이 안났는줄 알았는데 얼어
서 얼음이 되어 있더라니.

내일은 더 열심히 뛰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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