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가 없어서 그런건지 오래 했는데도
늘 잘 모르겠다. 완전한 격식을 차리지
않아서 더 그런것일까?
 


종가집같은 곳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이겠지. 우리집은 카톨릭이지만 늘 제사
상을 차리는 집으라 그냥 적당히 성의를
표하는 수준이다.


차례상 차리는 법은 요렇게 요즘은 이미
지를 참고해서 적용하면 쉽다
저기에 올라가는 음식도 다 하지 않는다
그냥 가족들이 밥한끼 먹는다는 생각으
로 상을 차린다고 해야 할까나.

소고기 싫은데 제사에는 소고기만 쓴다
돼지고기도 쓰지. 새벽부터 갑자기 급
배고파 진다. 저녁을 허접하게 먹어서
그런가보다.

최근에는 약과도 안산다. 좋아라 하는데
달기만 하고 건강에 안좋다고 안산다.
완전 날림이긴 한데 시대가 바뀌고 있으
니 문화도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그래도 제사는 꼭 지내는 이유는 후손들
잘되라는 하나의 소망. 최소한의 도리만
하자라는 생각.

차례지내고 수제 해버거나 만들어 먹어
야 겠다. 건강에도 좋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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